[@잠실코알라]
관련집단에서 일하다보면 이런 엔딩 생각보다 자주 나오더라.
외부에서 생각할 때는 통념상 보호받아야하고 배려받아야 하는 집단인데 내부에서 볼 때는 또 다른가봄.
사회복지쪽 일하던 사람은 저소득층을 싫어하게되고 의경쪽 일 한 사람은 모든 노조를 싫어하게되고 성역처럼 여겨지는 소방도 내부에서 일하다 나온 사람은 학을 떼는 경우 많더라
[@잠실코알라]
관련집단에서 일하다보면 이런 엔딩 생각보다 자주 나오더라.
외부에서 생각할 때는 통념상 보호받아야하고 배려받아야 하는 집단인데 내부에서 볼 때는 또 다른가봄.
사회복지쪽 일하던 사람은 저소득층을 싫어하게되고 의경쪽 일 한 사람은 모든 노조를 싫어하게되고 성역처럼 여겨지는 소방도 내부에서 일하다 나온 사람은 학을 떼는 경우 많더라
[@일백]
나도 윗 댓에 동의.
장애인학교 보조교사 1년.
선천적 장애인은 내면 아주 뿌리 깊은 곳부터 피해의식이 아주아주아주 아~~주 팽배함.
본인들 말로는 아니라고, 배려하다고 그러지만 옆에서 보면 가관임...
도와주는 걸 동정이라며 도움 받기 싫다해서 안 도와주면 또 왜 안 도와주냐고 화냄.
그리고 누구나 지식의 차이, 능력의 차이가 있는데 여기서 오는 장애의 열등감이 엄청 커서 힘듦..
장애 유무를 떠나 그냥 못하는 것도 본인들은 사람들이 장애 때문에 못한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함.
그래서 열등감도 심하고 그만큼 오기, 억지도 심함..
사고로 인한 장애인은 그런 게 조금 덜 함. 난 저 말 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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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생각할 때는 통념상 보호받아야하고 배려받아야 하는 집단인데 내부에서 볼 때는 또 다른가봄.
사회복지쪽 일하던 사람은 저소득층을 싫어하게되고 의경쪽 일 한 사람은 모든 노조를 싫어하게되고 성역처럼 여겨지는 소방도 내부에서 일하다 나온 사람은 학을 떼는 경우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