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동네에서 작은 식당을 하시는데
도와드리느라 20살때부터 중반까지 배달을 많이 했습니다.
그당시 된장찌개가 3500원이었습니다.
오토바이타고 배달갔다오고, 나중에 빈그릇찾으러 다시 갔다오고.
그렇게 해도 홀에서 먹는 가격이랑 똑같은 3500원 이란게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열심히 배달했었죠...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배달올때 담배도 사와달라는 주문전화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몇년전부터 배달비를 받는다고 했을때 이상하지 않았습니다.
걍 합당한 비용지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집에서 편히 먹을수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주었으니까요.
달리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경험해본 입장에서 주저리주저리 해보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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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배달비에 익숙해졌네...
이러니까 기업들이 일단은 무조건 요금을 올리고 나서 간을 보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