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집분들 생각보다 다들 연령대도 어리시고 등기도 안해보신 분들이 많은 거 같네요. 이미 보금자리론에서는 30년 만기로 주담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최초 주택 구매일 경우에는 ltv가 70프로입니다. 이거 엄청 큰 거에요. 40년 만기에다가 심지어 체증식(사실상 거치형에 가까움, 이자만 냄) 까지 가능하다면 월부담이 굉장히 적습니다. 그럼 앞으로 또 매수세가 강해질거 같아요 약해질거 같으신가요?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30년이든 40년이든 평생 한집에 살려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대부분은 더 좋은 상급지로 옯겨가려고 합니다. 평생 빚만 갚아야 되냐 이런 분들은 아직 등기를 안해보셔서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샐리이이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빚은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는 많으면 많을수롤 좋습니다. 소비를 위한 빚이 아니라 투자를 위한 빚이라면 말입니다. 지금의 3억 빚이 수십년뒤에는 지금의 3억만큼 안크게 느껴질겁니다. 그리고 40년 동안 근로소득 유지가 걱정인 분들은 이해가 안되는게 여러분들이 결혼을 하든 안하든 앞으로의 가정수입을 지금과 똑같이 유지하실껀지 궁금하네요. 점점 더 늘려가는게 보편적이라고 생각하네요...여튼 20 30대 분들은 보금자리론 체증식 꼭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정부 욕한다고 달라지는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할 수 있는 걸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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