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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건물주 기안84는 주택정책 비판하면 안됨

광명사람 27 7663 54 2






 



 

ㅅㅂ 만화 그려서 정당하게 번 돈도 안됨.


일단 돈 많으면 나쁜놈 기득권

27 Comments
여린심장 2021.01.14 17:33  
현정부에서는 정당하게 돈벌어서 집사도 안되고 건물을 가지고 있어도 안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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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심장 2021.01.14 17:35  
이런 기사 나오는거 자체가 어이가 없다 ㅋㅋ 그만큼 현정부에서 주택정책이 잘못되고 있다는거겠지
해피트리프렌즈 2021.01.14 17:35  
ㅋㅋㅋ마지막에 교묘히 지가 하고싶은말 쓰는거봐 저런게 언론플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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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언릴라드 2021.01.14 17:36  
이런 캐릭터 저런 캐릭터 있는거지
캐릭터의 말이 왜 다 작가의 말이 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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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SS 2021.01.14 17:37  
부동산정책이 망한거랑은 별개로
임대주택, 임대아파트에 대해서 저렇게 표현하는걸 어찌 봐야하는지는 좀 어려운 문제긴 하네..
한 15년전에도 수서동, 일원동 사는애들한테 학교나 학원에서 교사들부터도 대놓고 너넨 강남애들 아니라고 무시하는 분위기여서..
그때 어렸는데도 저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저런 이미지가 만화를 통해서 심어지면 옛날보다 더 심해질거 같기도 하네...
어렸을때 저런걸로 차별받으면 얼마나 상처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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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보 2021.01.14 18:02  
[@FourSS] 윈분에 동감합니다.
요즘 초딩들 서울아니어도 지들끼리 임대주택이냐 자가인지 차별하고 왕따시키는데 설마했는데 정말 많더라.
그걸 그림으로 간판만 임대주택 낮추어 판단한부분에 고의가 아닌 생각이 짧았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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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철수 2021.01.14 18:03  
[@FourSS] 무슨 말이에요 옛날에 살았는데 전혀 차별 없었는데 대왕중 중산고 둘 다 나왔는데 그런 이야기 전혀 없었구먼
오히려 왕따시키면 저 시키 개시키 이렇게 욕했는데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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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보 2021.01.14 18:04  
[@김철수철수] 본인은 듣지못해 없겠죠.
임대주택 관리부서에서 민원 접수된 건들 몇일간 보고 들어오는 이야기들 입니다. 대부분 신도시 임대아파트 인근 초등학교에서 많이 발생하고 부모들까지 조장합니다. 그래서 요즘 개선된게 임대주택에 건설사 브랜드를 수용하도록 바뀐건으로 압니다.
김철수철수 2021.01.14 18:05  
[@잠만보] 아니 서울시내 임대주택 관리부서에는 민원 당연히 그렇게 되겠죠 제 얘기는 수서동 일원동 한정인데 왜 범위를 넓힙니까
FourSS 2021.01.14 18:04  
[@김철수철수] 휘문-상문 나왔는데
수서동 일원동 분들 중에 대치나 반포 쪽으로 학교다니신 분들한테 물어보세요. 아마 차별 심했을겁니다
같은 강남구라고 말하지 말라고 대놓고 교사들부터 그랬을정도로 심했어요;
김철수철수 2021.01.14 18:09  
[@FourSS] 지금 여러명한테 물어보고 있는데 일단 휘문고 쪽에서 있던 친구는 그런 기억없다고는 하네요 물론 그런 이야기를 하는 나쁜 학생이 있을 수 있지만 과연 그런 학생들이 혹은 선생들이 다수였는지 의문입니다. 제 일원동 수서동에서의 학창시절은 그런 경험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이런 댓글을 썼습니다

추가로 그런 선생님도 없었다고는 하네요 15년 전 이야기이고 저는 13년 전부터 살았기 떄문에 시간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제 입장에서는 일원동 수서동 출신 학생들이 임대주택으로 학생들을 차별했다는 내용이 주된 내용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드네요
FourSS 2021.01.14 18:25  
[@김철수철수] 2000년대 초반에 그런 분위기가 있었어요. 수선가 일원동에 쓰레기소각장이랑 하수처리장 들어서고,  한참 임대아파트가 대단지로 들어왔을때였나? 그쯤 전후해서?
그땐 반포, 대치, 잠원에 사는 어른들? 그 영향을 받은 학생들?이  같은 강남구여도 수서-일원 이런 곳을 임대아파트촌이라고 무시하는게 종종 있었습니다

주된 포인트는 임대아파트, 임대주택에 대한 이미지로 인한 차별을 봐 온 사람이 저처럼 실제로 존재하고, 그러한 차별이 어렸을때 경험할 수록 부정적인 효과가 크기때문에,  쉽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작가의 경우에는 조심하는게 맞지 않나 싶다는 뜻입니다

경험으로 예를 든다는게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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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철수 2021.01.14 20:00  
[@FourSS] 아닙니다 오히려 제 짧은 겅험때문에 상처를 받지 않으셨나 걱정이 되네요. 당연히 님 의견 백 번 동의합니다.

다만 제 학창시절 착하고 순수했던 친구들이 혹은 후배들이 하지 않았던 행동들로 오해를 받을 수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 성급하게 글을 쓴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제 오해로 FourSS 마음에 상처 드린 적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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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뒤에서 2021.01.14 19:19  
[@김철수철수] 후배를 여서 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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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짜짜 2021.01.14 23:07  
[@네뒤에서] 나도 여서 후배를 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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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2021.01.14 17:40  
기자 까는 기자도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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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끼 2021.01.14 18:30  
건물주가 까니까 오히려 진짜 더 소신발언인거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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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ar999 2021.01.14 18:37  
성공하고도 오히려 서민 고충을 통감해주는게 멋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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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복이냐 2021.01.14 19:18  
자세히보면 대부분 여자기자들이던데요.
그냥 기안이 싫어서 기안에 대해선 무조건 까는기사만
올라옴.. 좋은 내용은 담은 웹툰그려도 무조건
까는 기사 올라올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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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킹왕 2021.01.14 19:35  
그냥 기안이 싫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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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구 2021.01.14 19:49  
스크롤 비추 죄송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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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2021.01.14 19:51  
나는 예술이나 미디어가 부정적인 인물이나 세태를 그려내는 것을 예외적인 사항이 아닌 이상 제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아래 글에도 나왔지만, 우리나라는 기생충이 반지하 가족의 우중충한 모습, 빈부격차를 그려냈지만 이를 억압하지 않는데
일본에서는 똑같이 외국에서 호평한 어느 가족이라는 영화가 사회 내에서 비판 받고 억압하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줬잖아

부정적인 모습을 비춰서 심각성을 강조하는 등 문제의식이 담긴 올바른 교훈이나 결론을 이끌어낼 수도 있는건데
차별이다 뭐다 하면서 억압하면 오히려 차별이 방치될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런 표현을 안한다고 실제 있는 문제나 차별의식이 없어지는건 아니잖아

기안이 특히 여초에 찍혀서 그런건지 비슷한 공격을 많이 받는거 같은데
전에 봉지은이 회사 직장 상사한테 잘보이려고 회식 자리에서 조개 깨는 것도 성상품화다 여혐이다 뭐다 했는데
그거로 무엇을 표현하려 했는지 진실은 기안만 알겠지만

나는 설령 그 장면이 정말 접대해서 승진하는 거라 할지라도
기안이 그런 장면을 표현한거는 씁쓸한 사회 이면을 고발하려는 취지인데
왜 기안이 성접대를 하려는 상사를 옹호하는 것처럼 작품 속 등장인물과 동일시하는지 모르겠음

오히려 그들이 성접대 받는 직장 상사를 보고 문제의식을 느끼는 것처럼
기안도 그 직장상사와 위계로 인한 억압과 착취를 비판하려고 한 것일 수도 있는데
색안경 끼고 마녀사냥하는 것처럼 보인다는거지

그래서 나는 웹툰 측에서 여초애들한테 안물러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한수 접어주더라 기안도 사과하고
요즘에는 수위 높은 것들은 다 모자이크하고 검열하는거 같던데
잘못된게 아닌데도 물러나면 밑도 끝도 없이 져줘야 하는건데 너무 저자세인듯

―――――――――

잘못된 묘사로 차별을 빚어내는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예전에 내가 범죄도시 핫할 때 굉장히 재밌게 봤거든 ?
근데 비슷하게 개봉한 청년경찰은 평이 별로라 보진 않았는데 유사한 부분이 있는거 같더라구
조선족 범죄자에 대한 부분인데
범죄도시는 장첸 같은 악인들도 있지만
대림동인가 거기서 장사하는 상인들도 피해자로 나오고
꼬마애를 비롯한 조력자로도 등장해서 입체적으로 그려줘서 인상적이었는데

청년경찰은 조선족에 대한 그릇된 인식, 제노포비아를 확증편향시킨다고 소송까지 당했더라구
지금 검색해보니까 1심은 제작사 승소, 2심은 화해 권고 판결한듯


요지는 표현의 자유 때문에 폐해가 발생해도 사후에 바로 잡아야지
표현의 자유 자체를 사전에 원천봉쇄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긴 함

살인이나 납치 강간 같은 싸이코패스 범죄조차도 사회악이라고 표현을 금지시키면
향수 같은 작품은 어떻게 되겠어
영화 속 등장인물이 싸이코패스이고 성차별적인 것일뿐인데
그것을 표현한 감독이나 작가까지 싸이코패스, 성차별자로 동일시하는게 과연 올바른 잣대인지 의문
영화 VIP처럼 지나치게 자극적으로 묘사해서 논란이 될수도 있겠지만 말이야

원균이 악하게 찌질하게 나온다고 종친회에서 사자 명예훼손으로 들고 일어나는 것도
기타 사극에서 논란 이는 것도 무작정 받아들일 수도 없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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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2021.01.14 20:03  
부자가 빈자를 묘사하면 이율배반인가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생각함
이중잣대를 들이대면 모를까 어떤 주장이나 표현에는 자격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임
기안이나 봉준호가 얼마나 잘사든 빈자를 구체적으로 묘사하는건 문제가 안되고
백인이 흑인을 구체적으로 묘사해도 남성이 여자를 구체적으로 묘사해도 그것만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음
페미니스트 선언했으면서 누구보다 차별적인 것처럼 제대로 모르면서 아는 척을 하는거면 모를까

비슷한 취지로 부자 정치인이 빈자에 대한 정책, 정치를 하는 것도 문제는 안된다고 생각함
정몽준이 버스비를 70원으로 아는거나 힐러리 샌더스가 지하철 개찰구 통과 못해서 얼타는 거도
이미지적 논란, 진정성은 있을 수 있지만 서민을 위한 정책이 잘못된게 아니라면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봄

조국이 개천에서 용 나는 사회가 잘못된 것으로 주장한 것이나
관료들이 다주택자 잘사는 것도 그것만으로 이율배반은 아니라고 생각함

문제는 그 사상을 구현한 후속 정책들, 행보들이 잘못 됐기 때문임
본인들도 지역구에 주택 하나 서울에 주택 하나 이렇게 어쩔 수 없이 다주택자인 부분도 있는데
그런 현실성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다주택자를 때려잡는다거나
임대사업자 같은 잘못된 정책으로 폐해만 낳고
본인들이 청문회 기준 세워놓고 스스로 어기는 그런게 잘못이어서 문제가 된거지

능력 등 자질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서민을 위한 정치를 서민 정치인만 해야 한다는 자격을 운운하는 것도 폭력이라고 생각함
정치인의 진정성은 후속 행보나 정책 등 결과물을 가지고 평가해야 하지 않을지
노유주 2021.01.14 22:12  
이런 논리면 지금 정치인중에 주택정책를 낼 사람이 있냐?
다들 다주택자에 강남에 집이 있는데 걔네들이 집값 잡는 정책을 내겠어?
그리고 기안이 임대주택 차별조장한다는데 아이들한테 전거지네, 휴거지라는 말을 하게
만든 사회의 인식을 그냥 만화로 녹여낸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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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일 2021.01.15 00:30  
작년도 올해도 조진해인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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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ipoki 2021.01.15 08:48  
기자가 지 하고싶은말을 지는 욕안먹고 기안방패삼아서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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