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퍼]
없어도 나가서 찾아보는 정성이라도 보여야 하지 않을까.
아님 말이라도 이쁘게 하는게 좋았을거같은데..
찾다가 없으면 오렌지 주스라도 사 와서 미안하다고 해주는 게 좋을 거 같은데
임산부가 상전이냐는 글이 많아..맞아 임산부는 상전이 아니지만..
내 와이프가 임신했을 때는 벼슬이고, 상전 대접을 해야 한다고 생각행
내 가족 내가 안챙기면 누가 챙겨..ㅠㅠ
갠적으론 난 간사한 인간이기에 사랑을 해도
순간적으론 " 피곤해 뒤지겠는데 새벽2시에 무슨......걍 내일 집앞 마트가서 사먹으면 안되나?"라는 생각은 들것 같아요.
그리곤 잠시뒤 마트가서 귤사오고, 아 낼 피곤한 하루가 되겠네 하면서도
맛있게 귤을 먹는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만족감이 드는 한편,
무거운몸으로 고생하기에 안쓰러운 맘이 들거 같네요.
배가 점점 불러오면서 너무 움직이질 않아 한편으론 좀 답답한데
여기저기 아픈곳이 늘어나고, 변비도 심해지고, 잠도 잘못자고,
남편 잘못챙겨준다고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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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고민녀의 말이 다 맞다면
나는 아내편 들고 싶다
아님 말이라도 이쁘게 하는게 좋았을거같은데..
찾다가 없으면 오렌지 주스라도 사 와서 미안하다고 해주는 게 좋을 거 같은데
임산부가 상전이냐는 글이 많아..맞아 임산부는 상전이 아니지만..
내 와이프가 임신했을 때는 벼슬이고, 상전 대접을 해야 한다고 생각행
내 가족 내가 안챙기면 누가 챙겨..ㅠㅠ
무조건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