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샀기 때문에 주거 걱정이 없는건 맞지.
근데 집값이 올랐어도, 내 집값만 올랐으면 노후에 팔고 다른 곳으로 가서 살 수 있겠지만,
다같이 올랐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나 싶다.
결국 동산이 없으면 노후가 불안한건 매한가지.
팔고 지방으로 간다면 모르겠으나, 노후에 평생 살던 곳을 떠나 새로운 곳에 정착하는게 쉬운 일도 아니고...
고민은 해볼 문제지
요새 대기업도 60 되면 은퇴해야 되고 백세시대라 은퇴하고 약 40년은 더 살아야 하는데
노후 계획이랑 설계 잘 해두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함
요새 20-30대 보면 돈도 없고 집도 없으면서 직장도 안정적이지 못한데
대출 끌어다 외제차에 해외여행 주기별로 한번씩가고
본인들이 알아서 할 문제이고 너무 미래만 생각하는 것도 안좋긴 하지만 욜로 문화가 바람직한건지 모르겠음
나중에 60대 넘어서 까지 편의점 알바 할 계획인건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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