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라이프를 즐겨도 고대에 간게 아니라, 그들은 인싸라이프를 즐기다가 잠시 고3때 꾹 참고 공부하고, 대학교 간다음 억눌렸던 인싸라이프를 즐긴거라고 보는게 맞을듯
그리고 고딩때까지 흔히 말하는 아싸들이 대학와서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있는데, 본인이 뭔가 해보려고 티내는거임.
지금 보니까 글쓴이도 그런류가 아닐까 싶은데, 고등학교때랑 달라지고 싶어서 혼자 나서서 뭔가 해보려고 하는데, 본인은 느낄지 모르겠지만, 진짜 ㅈㄴ 티남. 그런 나서서 뭔가 하는 일은 '일반인'도 쉽게 잘 못하고 끼가 있는 '인싸'정도 되야 나서서 분위기 이끔. 근데 고등학교때까지 말도 잘 못섞어본애가 그런일을 한다? 분위기 개파탄남;;
대학와서 뭔가 해보려는건 이해하지만,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정도로 서서히 끌어올려야지, 급하게 뭐 하려다 보면 그냥 갑분싸만 엄청 만들고, 얘 고등학교때 친구랑 잘 못어울렸구나 라는걸 광고할 뿐임.
저게 진짜 현타올만한게 아는 형이 남들은 학원 들어가서 죽어라 공부만 하는 의전원 시험을
그냥 저 여자 따먹어보고싶다고 한 3명 여자 바꿔가면서 먹버하고 애들이랑 놀러다니고 해놓고도 의전원 합격했음
나만해도 존나 부럽다 싶은데 학원에서 진짜 모든 시간 다 바쳐서 공부한 애들은 그 형보면 얼마나 현타올까 싶음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