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걍 새로운거 도입하기 싫어하고 옛날것 구태의연한거 좋아해서 그러는거지 뭔 내구연한이니 뭐니가 나옴?
아직까지 도장 쓰고 팩스 쓰고 현금 사용비율이 압도적인 구닥다리 나란데 한껏 쉴드치시네
저 나라는 과학기술담당상 우리나라로 치면 과학기술정보통신장관인 사람이 도장연맹회장이고 본인은 컴퓨터를 한번도 써본적 없고 USB가 정확히 뭔지도 모르는 사람임.
한국도 일본도 둘다 기술력으로 선진국이 맞는데
한국은 최신기술을 적용하고 성능이 높은반면
일본은 기기의 내구연한을 엄청 길게잡음
일본애들은 전자제품을 구매하거나 사용하는 입장에서도 내구성이 긴것을 당연하게 생각함
그리고 실제로 내구성이 취약한 부품은 대부분의 회사가 일제를 쓰고있음
예를들어 축전기같은 부품은 일제>대만>=한국>중국 순서로 기술력을 인정받음
나는 일본의 저런 내구성을 높이는 기술력이 조만간 동아시아 IT강국중에서 우위점을 가지게 할거라고 생각함
지금시점은 제품의 지나친 상향평준화와 오버스펙의 과정을 걷고있는 중인데
이 이후에 남는건 내구성일것이고 너도 나도 모두 같은 수준의 기술을 만들수 있는 시점이 오게되면
그 시점에서 까딱하면 승자는 다시 일본이 될수도 있을것 같음.
삼성이나 하이닉스가 히타치, 도시바 똥꼬한번 땄다고 방심하다가 역전당하기전에
내구성높이는 기술력좀 발전시켜서 과거 일본이 가지고 있던 제품신뢰도를 우리나라가 먹었으면 좋겠음
[@컴퓨터]
걍 새로운거 도입하기 싫어하고 옛날것 구태의연한거 좋아해서 그러는거지 뭔 내구연한이니 뭐니가 나옴?
아직까지 도장 쓰고 팩스 쓰고 현금 사용비율이 압도적인 구닥다리 나란데 한껏 쉴드치시네
저 나라는 과학기술담당상 우리나라로 치면 과학기술정보통신장관인 사람이 도장연맹회장이고 본인은 컴퓨터를 한번도 써본적 없고 USB가 정확히 뭔지도 모르는 사람임.
[@시노자키아이1]
정치인과 기업의 기술력은 다른르게 봐야죠
제가 정확히 모르는부분이기도 하지만 정치는 인과가 너무 많이 얽혀있죠
비지니스모델들은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새로운것을 도입하지 않아요
일례로 HP나 Dell 비지니스용 PC들이 모양을 안바꾸고 내부 부품이 크게변하지 않는것 처럼요
저 은행에서 지금까지 플로피디스크를 쓰는건 과한게 맞긴하지만
굳이 고장이 안나고 잘 작동한다면 기업에서 예산을 들여 바꿀이유가 없죠
바뀌는 과정에서 생기는 오류를 감수해야되니까요
그 정도로 고장이 안나고 내구연한이 길었기 때문에 가능한것이었고
이제 더이상 취급하는 업체가 없기에 교체할때 생기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교체를 시작하는 것이구요
현재 우리나라에 은행들도 상당수가 코볼이라는 아주 오래된 언어로 개발된 프로그램을 쓰고있고
유럽이나 미국 은행은 대부분이 코볼로 만든 개발된지 30~40년넘은 SW를 사용하고있어요
우리나라 몇몇 은행들도 전산시스템을 갈아엎은건 기술력이 좋아서가 아니라
코볼 개발자가 별로 없고 몸값이 너무 높아서 새로 만드는것보다 유지가 힘들어서에요 한마디로 기술자가 없어서 바꾼겁니다
일본이 구닥다리라서 플로피를 쓴게 아니라
일본이 기술력이 좋아서 아직까지 플로피를 쓸수있었던겁니다
Best Comment
아직까지 도장 쓰고 팩스 쓰고 현금 사용비율이 압도적인 구닥다리 나란데 한껏 쉴드치시네
저 나라는 과학기술담당상 우리나라로 치면 과학기술정보통신장관인 사람이 도장연맹회장이고 본인은 컴퓨터를 한번도 써본적 없고 USB가 정확히 뭔지도 모르는 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