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로도로]
뭔 말도 안 되는 소리냐..
4-5년 전쯤이면 딱 미슐랭 별 세개 받은 때라 그 시기에 라연 디너 두번 먹었었는데, 전통주 페어링 해도 그만큼 안 나왔었음.
그리고 내가 한 때 파인다이닝 찾아다니는 게 취미라 웬만큼 이름 있는 데 다 가봤어도 물 달라 그럴 때 물 메뉴판 주는 건 듣도 보도 못함. 끽해야 스파클링으로 줄지 그냥 물 줄지 물어보는 정도지.
예전에 무도 나왔던 양지훈 쉐프네 레스토랑 단골이라 몇번 얘기했던 적 있는데, 사람들이 아무리 돈이 많아도 한끼비용에 대해 심리적인 마지노선이 있어서 수십만원 가격 책정하기는 힘들다카더라.
[@유라는유라유라해]
ㅋㅋㅋㅋㅋㅋ 왜 사람말을 못믿지 내가 사진찍은거 보니까 2015년도네 다 먹고 1층인지 지하1층인지 에서 금가루 뿌려진 마카롱이랑 쿠키세트도 사먹고 그랬음 아쉽게 물은 못찍었네 그 뒤로 몇번 더 갔지만 옆에서 음식설명해주고 내가 찍으면 쪽팔리다고 찍지 말라해서 못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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