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거 아끼고 아껴서 질렀다.
처음 지른 것은 모니터.
10년 넘게 17인치 모니터 쓰다가 이번에 지름.
32인치 4K
무결점 테스트 완벽. 불량 없음. 17인치 쓰다가 바꿔서 그런가 진짜 개 크다. ㅋㅋㅋㅋㅋ
가격은 70만... 12개월 무이자 할부했음. ㅠㅠ
두번째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18년 1월에 나온 최신형인데 평이 나쁘지 않길래 지름.
19만 9천원.. 이건 6개월 무이자 할부.
나도 이제 좆간지 되는 각.
ㅇㅈ?ㅇㅇㅈ
ㄷㅇ?ㅇㅂㄱ
후.. 아무튼 기분은 좋은데 90이 한순간에 날아가니 손이 떨린다.
이제 다시 조용히 열일해야지.
밥도 세끼 모두 라면이나 먹어야 할 듯.
이로써 비싸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취미게에 기만을 한 번 해보겠다는 내 꿈은 저 멀리 ㅂㅂ
그럼 이만
즐거운 개집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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