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제 부모님은 친구같은 분들이라 저는 스킨쉽을 굉장히 많이해요. 제가 해외 유학을 하고 있어서 부모님을 많이 못 봬서, 더 많이 하려고 노력하는 이유도 있지만요. 예를 들어서 낮잠 잘 때 껴안고 잔다던지 밤에 안녕히 주무시라고 볼에 뽀뽀하거나 아버지 엉덩이 찰싹 때리고 도망가고, 아니면 어머니 아버지 어깨 주물러드리고, 가끔씩은 청소랑 집안일도 같이해요. 아버지가 당구를 좋아하셔서 같이 치러 가는 경우도 있고 어머니가 조깅을 좋아하셔서 밤에 같이 아파트 몇 바퀴 돌기도 해요.
지금 27살이고 집에는 일년에 한 번 들려서 2달 정도 머물러요 ㅠㅁ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