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잘 모르겠는데
북한 남한 다들 잘 쓰는거 아녔음?
한국은 대한민국, 즉 실질 영토인 남한을 말하기도 하지만 헌법에 의거 남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전지역을 통칭할때 쓰는거 아녀?
한국을 남북으로 분리해서 한쪽을 북한이라고 부른다면 나머지 부분은 당연히 남한 아닌가;
North Korea, South Korea도 잘 쓰잖아..
진짜 잘 이해가 안가서 그럼.
언제부터 남한 이라는 말을 쓰면 공산주의자나 종북이 되었음?
어릴 땐 신문에서도 남한이라는 말을 썼고, 우리나라만을 지칭할 땐 대한민국 한국이라 하지만 북한과 함께 거론할 땐 편의상 남한과 북한, 남북한이 함께 모여... 뭐 이런식으로 썼던걸로 기억함. 뉴스에서도 그랬던거 같고.
공식명칭은 republic of korea 지만, 외국에서 공문서 작성할 때도 South Korea라고 더 많이 기입하는데,
도대체 언제부터 남한이라고 하면 종북이 된거냐?
몇년전 부터 남한이라고 말만하면 무슨 친일파 본거마냥 달라들어 물어뜯는데 무슨 계기가 있냐?
[@치차리토]
그러니까 남한이라고 하는게 왜 용어의 선점이 된다는거야?
전두환 시절에도 뉴스에 남북한이라는 말이 나오고 남한 북한이라는 말을 써왔는데 그게 왜 용어의 선점이냐고. 애초에 우리는 남한이라는 말을 쓰지 않았고 공산주의자들이나 쓰던 용어였으면 경계해야하는게 당연한데 무슨이유로 이게 공산주의자들의 용어가 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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