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Y3P]
몇년도 군번 이신지 모르겠지만
요즘 군대는 14년도 이후로 해마다 진짜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고 하네요
국방 비리야 이런건 똑같겠지만..
부사관으로 복무하고 있는 친구가 하는말이 요즘 주임원사들 하는일이 월마다 두번씩 각 대대별 마음의 편지 걷어서 연대급에 보고하기 라네요 여기서 뭐하나라도 쉬쉬해서 병사가 헌병까지 꽂아버리면 대대 참모진들 피바람이 분다고 이 마음의편지 때문에 간부들도 덜덜떤다고 하네요
친구놈 독립부대에서 있었던 일인데, 행보관이 낮에 일과로 삽 재도색 작업을 시켰는데 이게 행보관 개인물품을 포함해서 도색작업을 시킨거 같다고 마음의 편지가 올라가서 행보관 일주일동안 조사받았다고 합니다
뭐 군대 지금도 글처럼 저렇게 하면 직빵이긴한데.. 요즘은 병사도 각잡으면 간부들 한방에 내치는거 일도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