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저거 참다참다 터진 작심발언인거 같은데. 저 발언으로 수강생 왕창 떨어져 나갈 각오로 정신차리라고 경고하는거지. 참교육인거지.
당연히 100퍼센트 모두에게 해당되는 주장은 이세상에 있을 수 없기에 모든 주장은 일반화가 될 수 밖에 없음. 그게 성급한 일반화냐 상식 수준에서의 일반화냐일뿐이지. 근데 까놓고 말해 9급은 90퍼센트 이상은 허수로 볼 정도로 진짜 인생 시간 끌고 낭비하는 도피처인 사람들 너무 많음. 그래서 나는 옳은 일반화라고 봄.
열심히 하는 수강생이었으면 ‘선생님이 좀 과하셨네’거나 ‘븅신같은 애들 많았는데 강하게 말해주셔서 통쾌하네’ 중에 하나로 받아들일듯. 열심히 안하는 애들 중에 정신 못차린 애들은 부들부들 하고 정신 차린 애들은 ‘와 찔린다. 이제라도 열심히 해야지’ 라고 생각할걸?
당연히 예외적으로 다른 도전들에 열심히 했으나 실패한 사람들일텐데 그 사람들이 과연 아니꼽게 받아들일까? 열심히 산 사람들은 그렇지 않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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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말하면 쓰나
각자 개개인의 배경, 처한 상황과 현실 이런거 고려없이, 저렇게 일반화해서 말하는건 스스로 얼마나 생각이 짧은지 보여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