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본건 아니고 대충 아는 바로는 베네수엘라 산유국이라 돈이 넘쳤었음, 좌파정권이 들어서면서 무상복지,무상혜택,산업전반의 국유화 등등 오로지 표를위한 정책만 난무함. 그러던 와중에 기름값 떡락하니깐(중동산유국vs미국셰일가스) 오일머니에만 의지하던 나라가 풍비박산. 존나 못살던 시절 서방자본,기술력 들어와서 공장짓고 석유채굴 해줘서 먹고살만 해지니깐 뒷통수 치고 전부 국유화해서 아무도 안도와줌
[@잔느]
일단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한건데 이거는 ㄹㅇ 좆된상황 가계입장에선 돈을 써야되는데
쓰면 더 ㅈ되는 아이러니한상황 국민 기업 나라 모두가 힘을 합쳐 극복해야 하는데 이게.. 잘..
독일에서도 이런일이 발생했었어 세계전쟁때 급전이 필요하니 돈을 ㅈㄴ 찍어서 하이퍼 인플레이션 발생..
극복사례는 본인도 알고 있는 화폐개혁인데 역시 이것도 부자들만 부자가 돼서 근본적인 해결이안됨
근데 그 부자들 손을 잡아주며 히틀러새끼가 정권을 잡고 공장을 풀로돌려서 여자저차해서 막게됐어
근데 피의 학살이 동반됐지만 결론적으로 히틀러꼴나거나 진짜 다같이 으쌰으쌰해야하는건데 아무래도 후자는 힘들지 당장 먹고살기가 힘든데..
[@잔느]
지나가다 말하자면,
하이퍼인플레이션은 보통; 정부 부채 과도로 인한 세수 부족 -> 정부 주도 화폐 발행 과다 -> 물가 상승 -> 저축 과다 감소(현금보다 재화를 선호) -> 금융권 통제 불능 상태 -> 정부 경제 정책 조정이 힘든 단계로 이어짐.
베네수엘라, 더 나아가 하이퍼 인플레이션은 최근 일어난 것도 아니고, 전부터 계속 지랄나던 문제였음. 본질적인 원인은 자원 무역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라, 예를 들어 중국 시장 개입으로 원자재 가격이 훅떨어지면 물가가 폭등한다.
각 국가마다 대처 방안은 경제 구조에 따라 다르다 생각. 원론적인 답이지만.. 남미가 해야 할 방안은
1. 재정 구조 개선을 통한 신뢰 회복
-하이퍼 인플레이션 본질은 소비자가 화폐를 신뢰하지 못하는 것에 있음.
2. 산업 구조 개선을 통한 변동성 헷지
- 시장 변화에 취약한 1차 산업(원자재)에 집중한 경제 구조의 경우 변동성이 큼.
3. 화폐 개혁.
-환율변동제 실시
[@잔느]
살아남으려면 나라가 주로 삼는 사업이 호황이어야함
만약 제조업30/석유40/농업30 이런식이었으면 저만큼 망하지도 않았음
베네수엘라는 석유수출이 90%(?)에 육박하는 나란데 석유시세가 시추비>석유비 수준인 치킨게임이 오래되자 석유가 나봐야 도저히 팔을수가 없음. 석유가 정상가를 회복하더라도 이미 중동은 석유의 질과 시추양이 압도함과 더불어 가격을 낮추고 경쟁국가를 박살낼만큼의 재화도 이미 충분히 쟁여놓은 상황
찾아본건 아니고 대충 아는 바로는 베네수엘라 산유국이라 돈이 넘쳤었음, 좌파정권이 들어서면서 무상복지,무상혜택,산업전반의 국유화 등등 오로지 표를위한 정책만 난무함. 그러던 와중에 기름값 떡락하니깐(중동산유국vs미국셰일가스) 오일머니에만 의지하던 나라가 풍비박산. 존나 못살던 시절 서방자본,기술력 들어와서 공장짓고 석유채굴 해줘서 먹고살만 해지니깐 뒷통수 치고 전부 국유화해서 아무도 안도와줌
[@북극곰]
그런거 아님. 산유국이라 돈이 넘쳤던게 아니고 베네수엘라는 기름값이 올랐을때만 풍요로워짐. 이전 우파정권도 지금의 좌파와 똑같은 방식으로 무너짐. 오일쇼크시에 잘살다가 오일쇼크 지나니 폭망 시위발생 좌파집권. 2000년초반대에 유가폭등하며 그럭저럭 먹고살만해졌는데 다시 기름값폭락하니 이제는 정권잡은 좌파정권이 망할위기.
우파집권후폭망시기보다 지금이 위험한건 그때는 없던 미국의 제제와 가뭄등의 환경문제가 겹친것. 과거의 위기때는 IMF등의 임시지원(?)도 있고 일단 식량은 그럭저럭 생산되었는데 가뭄나면서 그것마저 결단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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