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강풀을 싫어하는 이유가 본인의 정치색을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반대편의 사람을 이해하려는 생각이 아예 없는 티를 팍팍 내서인데
그 부류로 이승환 김제동 정우성 등등
반대쪽에서 본인이 정의라고 하면서 이런식으로 행동하는 연예인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간혹 있어도 또라이 취급하면서 매장시키는 사회인데
유독 이쪽 사람들은 그걸 당당히 티내고 정의롭다는 듯 얘기하는게 거부감이 들더라고
서론이 긴데 결과적으로 주호민도 같은 라인이라는거 알고 되게 실망했었다.
트위치나 방송 쪽에서 친근한 이미지로 재밌게 나와서 좋았었는데
윤서인 매장시키던거나 천안함 발언등.. 뒤늦게 알고서 아쉽더라
[@김혜수]
주호민 본인도 엄청 흑역사로 생각하더라...이번에 논란 터지기 전에도 계속 예전 트위터에 글 싸지른것들 다 후회한다는식으로 말하긴 함...실제로 sns탈퇴한지 몇년 되기도 했고..
사람 과거는 진짜 꼬리표처럼 평생 가는구나 싶더라. 뭐 본인 과거 업보라 할말은 없음...
[@lIlIlIlI]
저는 미팬툰 챙겨보는편인데..
저 조두순 편 말고 그렇게 논란이 될만한편이 있었나요? 오히려 가려운부분을 이렇게나 잘 긁을수가있을까 싶을정도로 잘그리던데.
어떤식으로든 계속 부딪혔을거라고 생각하지 않네요.
물론 좌쪽과는 계속 트러블이 생기긴했겠네요 ㅎ
[@탐크루즈]
의미가 부합하는게 사실이지만이 아니라,
표현으로 밥벌어먹는다는 새끼가 저런걸 소재로 쓰는거 자체가 잘못된거지 ㅋㅋㅋㅋㅋ 뭔 계속 의미는 저렇다고 ㅋㅋㅋ ㅅㅂ
좆도 아닌 알량한 정치 취향 뽐내고싶어서 저걸 소재로 써? 저게 사람 가죽 뒤집어쓰고 할짓이라고 생각함 진심?? 존나 역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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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하지만 이건 일본을 공격하는 말이기도 하니까 친일 성향을 가진 분은 절대 사용하지 않겠죠
본인도 이중적인 모습이 있다는걸 인지하고는 있을까 궁금합니다.
그 외에는 故최진실님을 생각하면서 그렸다는 미펜툰입니다.
젊을때 죽으면 저승에서 좋답니다.
저 배우는 자살하더니 그 모습 그대로랍니다.
이건 정치 성향하고 상관 없이 그냥 고인 모독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물론 미펜툰에도 좋은 풍자 비판이 많겠지만,
앞서 말했던 것처럼 지켜야 할 선이 좀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