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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롯데에 입단하며 받은 계약금의 10%인 1200만 원을 모교인 동아대에 기부한 데 이어 이듬해인 2013년에는 KBO 올스타전에서 받은 번트왕 상금 200만 원 전액을 모교인 감천초등학교에 기부했다. 같은 해 동아대에도 500만 원을 발전 기금으로 쾌척했다.
'기부왕'이라는 타이틀을 단 그의 올해 연봉은 5500만 원.
그러나 기부 규모는 연봉 수십억 원을 받는 선수들 못지 않다.
2013년부터는 자신의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부산 서구에 있는 아동 보육시설인 '마리아꿈터'에서 월 1회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자비를 들여 아이들과 식사를 하고 영화를 관람하는 등 그의 따뜻한 행보가 최근 뒤늦게 알려지면서 감동을 자아냈다.
롯데자이언츠 신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