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ㅑㅣㄱㅅㄲㅇ]
실무는 실무능력이 중요하지만 그건 초반 얘기이고 님 말대로 깊이가 생기기 시작하면
공부가 필요한데 그게 명문대에서 교육받은 애들은 이미 학교에서 개념이나 이론 등
지식이 있는 상태로 들어오기때문에 추후 공부할 시간이 그만큼 차이난다고 생각함
나도 지방대 나와서 개발자로 취직해서 회사는 잘 다니고 있지만 인턴생들 이력서만 봐도
확실히 좋은 대학 나온 애들은 그만큼 기회의 장이 많고 실무 흉내라도 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음
그리고 직원들도 보면 그냥 대충 월급루팡이나 하자는 식이 많고 이해하는 것도 틀리고
일단 이해를 못함 너무 답답함 못하면 찾아서 이해를 해야되는데 찾아서 그냥 갖다쓰고 되면 끝임
그다음에 똑같은 문제로 또 삽질 반복
이게 명문대와 지잡대의 차이인듯
그런거 보다보니 저따구로는 살지 말자해서 맨날 퇴근하고 집에서 공부하고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하고
출퇴근 길에 강의 영상, 구글링 문서 등으로 또 공부하고..그냥 틈나는대로 공부하고 있음..
이게 학교 때 많이 안한것도 있지만 그만큼 지방대의 교육질은 좋지 않아서인것도 있는듯
[@Anonymous]
공감합니다. 짧게 쓰다보니 저렇게 표현했지만 기본적으로 사람마다 다른건 깔고 가야겠고. 제가 원글에 일부터 라고 한 이유는 뭘 공부해야할지 모른다고 해서 입니다. 뭐가되든 공부하자 와 필요성을 느끼고 하는 공부의 효율성이 다르단 생각에서였습니다. 님이 지금 아마도 필요로 해서 공부하시는것처럼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인 듯. 20~30년 전의 학벌과 지금의 학벌은 차이가 있음. 예전엔 성공을 위한 수많은 밑거름 중 하나였지만 지금은 밥벌이라도 할 수 있는 기준 중 하나.
그리고 저땐 부동산,주식 시장이 한창 경제개발 중이라 그럼에도 쉽지 않겠지만 소액으로도 자본을 늘릴 가능성이 굉장히 큰 시대였고
지금은 커져버릴대로 커져버린 시장이라 저 당시 수준의 금융지식으론 어림도 없다고봄.
또 소액으로 돈 벌 수 있는 구조도 아니고 돈 놓고 돈 따먹기의 싸움이 됨.
[@로얄쨩]
가진사람 얘기지 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자신에 한계를 낮추는 결정을 하게됨
나도 지방대 나오고 자격증 하나 없지만 경제관념 바꾸고 삶이달라짐
뭐 돈 없으면 돈 못번다고 하는데
작은돈 가지고도 공부하고 시도하는사람은 돈벌고 한탄하는사람은 안될수 밖에없음
주식으로 개미들 돈 못번다고 하는데 기업가만큼은아니지만
월급도 늘어나고 경제관념도 커지고
각자 방법이 다르겠지만 하면할수 있음
Best Comment
더 이상 486 부모님 세대때의
차곡차곡 은행에 모으고 하는게
좋은 경제관념이아님
돈이 일을해야하고 돈이 돈을 만들어야함
내가 그걸 못배우고 다커서 알아서
이고생이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