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서 손님이 쓰러진 썰 . SSUL 불량우유 (182.♡.129.213) 유머 13 5962 17 0 2020.08.04 22:09 은혜도 모르는 먹튀녀석과 분위기 파악도 못하는 라면좌 환상적 콜라보 17 이전글 : MS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속 한국 풍경.jpg 다음글 : 평화로운 오늘 당근마켓
Best Comment
레젼드....
진짜 이런 인간이 있구나...
와....
식당쪽에서 어떤 아줌마가 존나 다급하게 나 불러서 갔는데
5살 짜리 남자애를 두발 잡으면서 꺼꾸로 뒤집어 놨더라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애가 밥먹다 숨을 안쉰다고 말하길래
내려 놔라하고 얼굴보니 색이 이미 맛탱이가 갔더라
애엄마는 옆에서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만 하고있고
애 고개 숙이게 하고 흉부 압박을 하니까
밥을 토해냈는데
놀랬는지 아무말도 못하다가
괜찮아? 괜찮으면
숨 쉬어 보라니까 그제서야 엉엉하면서 울더라
엄마가 달려가서 안으니까 더 서럽게 우는데
마침 소방소 아저씨들 왔는데
엄마가 애 들고 소방소 쪽으로 달려가면서
사라짐
나도 뉴스나오는줄 두근두근 했는데
청원경찰 오래한 아저씨가 회의에서 칭찬한게 끝임
다음달에 바로 탈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