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는형이 36인데 아직도 솔로임. 모태 금수저인데 알고지낸지도 10년이 훨씬 넘어서 잘알지만 부모님이 지원해주신건 대학 학비까지였음.
뭐 그 전에 용돈으로 많이 모았고 그런것도 있겠지만 학점도 별볼일 없어서 중견기업들어가서 5년을 다니고나와서 창업했음.
그간 모은돈하고 퇴직금해서 차린걸로 알고있고 지금은 차만 포르쉐 911에 벤츠 s클 두대임. 회사도 좀 자리잡아서 직원들 좀 있고.
달에 아무리 못가져가도 천은 가져간다는데 여자에 신물이 난다고함. 그냥 이렇게 혼자살면서 가끔 데이트 엔조이식으로 하는게 더 좋다고함. 사실상 결혼은 포기했다고.
진짜 인터넷에나 나올법한 여자들이 돈이 생기면서 너무 많이 보인다고함.
소개팅에 선도 많이 들어오는데 되려 있는 집 여자애들은 별로 안따지는데 태반이 첫만남부터 미슐랭 식당 예약하질않나
백화점에서 보자고하질 않나
술마실때마다 한탄하는데 살아생전엔 진심으로 사귈 여자가 없을 것 같다고함.
그래서 형 나 평생 외로워도 되니 사업체 물려주고 집도 바꾸자했더니 너같이 살긴 싫다함.
지금 난 결혼앞두고있는데 이 형이 결혼하고도 자기랑 술자리 지금처럼 나올수있으면 축의금 기대할만큼 하고 tv도 바꿔준다해서 충성중임.
[@qwerty666]
you lose everything->your parents start to finding the reason why you have a divorce with the ex and make a rule/discipline not to make a "same fault" before that you cannot escape out of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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