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지지 ㅋㅋ 사자 100마리가 진짜 사람 100명 잡아먹는다는 마음을 전부 가지고 있다면
창하나 가지고 잡다가 놓칠수도 있고 희생되는 사람 생기면 겁부터 먹음
뭐 훈련 빡시게 받은 남자들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성인?
그냥 끔살임 ㅋㅋㅋㅋ 총도 아니고 창가지고 뭘 함
일주일 합동훈련이든 말든 뭐 알고 있는게 있나 ㅋㅋ
100명대 100마리하면 내 예상에 한 사자 10마리 잡으면 졸라 많이 잡고 전멸임
일주일 훈련 하면 인간이 이기지 사람조직력을 무시하네 참호만 파도 이기겟는데 고대역사 전략법만 써도 이겨
사자 100마리가 조직적으로 움직음? 끽해야 10마리 단체로 한사람 공격할까? 무장된 인간은 이기기 힘듬
사람은 단체로 일점사해서 조질수 있는데 사자가 가능할꺼 같음?
먼저 도망간넘은 먼저 사자먹이 될텐데 죽을 각오로 싸우면 그냥 이기지
[@스위스]
참호 파는 중에 한 열댓명은 물려죽을듯ㅋㅋ
고대 전략 어쩌고도 기술 발전에 따라서 이뤄지는거지 꼴랑 죽창 하나 들고 뭘 해요. 죽창이 무장이 될 수 있는 건 상대가 공격할 의지가 없을 때 뿐임. 사자 가죽에 들어가는 죽창이 하나면 부러진 죽창이 열일텐데
먼저 도망간 놈은 살죠. 남아있던 사람이 도망간 사람 빈자리로 들어온 사자한테 팔 뜯기지
[@스위스]
1주일은 훈련시간이지 진지공사 기간이 아닌데?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분석력보단 나은듯
함성 지른다고 사자들 죄다 도망친다고? 100마리중에 정신나간 두세마리만 덤벼들어도 함성 대신 비명 지르고 있을 거. 그리고 거대 고양잇과 짐승 울음소리에 있는 초저주파 때문에 사자 한 마리만 으르렁거려도 앞 열이 똑바로 싸울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그리고 실제로 마주쳤을 때 분석 못 할걸? 이미 분석할 머리통이 몸이랑 분리되서 시신 수습도 안 될듯
+고대병법 어쩌고 이야기 하시는데 병법과 전술도 최소한 장비 수준과 훈련 수준 따라갈 수밖에 없어요. 현대 병법과 춘추전국시대 병법이 다른 건 병법이 크게 발전해서가 아니라 무기체계가 달라져서임. 근데 꼴랑 죽창 들고 1주일 훈련해서 병법 나부랭이가 어디까지 효율을 보일지도 모르겠음. 사람도 죽창으로 죽이기 힘듬. 죽창이 위협적인 건 어디까지나 눈 같은 거 다칠 수 있기 때문이지 대나무 내구도로 사자 가죽 뚫리기나 할지도 의문이고. 하다하다 슴베찌르개 달린 돌창이나 길이 충분한 횃불만 돼도 가능성 있다 싶겠지만 죽창 나부랭이 들고는 100명이 사자 10마리도 못 잡을듯. 죽창 10개로 찌르면 7개 부러지고 2개는 날 나가고 하나만 겨우 가죽만 뚫은 상태로 달랑달랑거리다가 사자가 창 주인 머리통 뜯을 때 튕겨나올듯
인간은 대부분의 동물보다 느리지만, 대신 대부분의 동물보다 월등히 높은 스테미너를 가지고 있음
대부분의 동물은 털이 수분(땀)을 머금어서 체온이 높게 유지되고, 금방 퍼지게 되어 있음.
대부분의 맹수가 밤에 사냥을 하는 것도 이 때문
반면 인간은 몸에 털이 없어서 땀을 금방 증발시켜버리기 때문에 스테미너 소모가 덜함
(추가적으로 인간의 땀샘은 포유류중에서도 유독 잘 발달되어 있는 편임)
이런 장점과 이족보행을 이용해서 동물이 지칠때까지 싸웠던 거임..
무슨 영화처럼 찌르고 피하고 뭐 이런게 아니라
사거리가 긴 무기로 견제만 하다가 도망가면 쫓아가고, 다시 견제하다가 쫓아가고
이걸 반복해서 동물이 지치면 그때 다구리쳐서 사냥했었음.
1마리씩 레이드하는게 아니라 100 vs 100으로 꽝 붙으면 지형지물이고 뭐고 걍 몰살이지
애초에 1마리씩 잡는거면 100 vs 100이라는게 의미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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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하나 가지고 잡다가 놓칠수도 있고 희생되는 사람 생기면 겁부터 먹음
뭐 훈련 빡시게 받은 남자들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성인?
그냥 끔살임 ㅋㅋㅋㅋ 총도 아니고 창가지고 뭘 함
일주일 합동훈련이든 말든 뭐 알고 있는게 있나 ㅋㅋ
100명대 100마리하면 내 예상에 한 사자 10마리 잡으면 졸라 많이 잡고 전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