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악시절 짱구
엄마랑 마트에 온 짱구
비싼 학비를 벌기위해 열심히 칫솔 판촉 알바를 하는 오늘의 피해자 누나,
그리고 어김없이 등장한 짱구
"꼬마야 풍선 갖고싶니?"
"무슨색으로 줄까~?"
"츄~~~~"
"왜;; 왜그러니 꼬마야..?"
"뽀뽀하고싶어서 입술내밀고 있는거야요"
"무슨 색이 좋을까"
"어떤색으로 줄까?"
"쮸우우~~"
"자꾸 장난치면 풍선 안준다"
"우으... 난 있지"
"무슨색으로 줄까? 노랑? 분홍? 빨깡..? ........???"
"어머 얘두 참 ㅎㅎ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
"아뉘 모자 달라구요"
"그런데여 나는 이닦을때 엉덩이가 움직이는데 누나도 그래여~?"
스으으윽
"왜그래?
"뭐하는거야?"
"이 닦아줄라구 그런건데"
"됐네요~"
"되긴여, 칫솔파는 사람이 이닦는걸 싫어하다니 그러면 안되는거야 누나 "
"맞는다 ㅡㅡ"
"이왕이면 엉덩이를~"
"꼬마야 풍선줄테니까 그만 가줄래??"
"으아아아 난 몰라 내 풍선 날아간다 내 풍선 내 풍선"
"꼬마야 누나가 잡아줄테니까 조용히 해줘"
"읏챠"
"누나 팬티보인다~"
쾅-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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