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우매우커]
내 주위 딩크부부있는데 둘이서 결혼한지 15년 넘었는데 애없이도 잘삼....
친구들도 초반에 모임하면 애 안낳냐고 잔소리 존나했다함
심지어 시가쪽에서 애낳아라고 시어머니 드러눕고 집 뒤집고 난리 났는데..
확실히 남자인애가 애 생각이 없다고 완고하니깐 부모가 결국 져줌
여자인애가 말 맞는게 애 낳으면 여자가 볼수밖에없음....
여자가 조건 건거 보면 애기 낳으면 엄마가 포기할일들, 엄마가 다 할수밖에 없는 일이구만..
저걸 애 낳는 조건으로 여자가 남편보고 애 키우는건 니가 하라고 하는데
사이코라고 하는거면 남자애가 이기적이다고 생각듬
하지만 저글은 주작인것같은 생각이 더큼 ㅋㅋㅋㅋㅋ
딩크족들 어느정도 이해되는 점들도 있는데 차라리 저렇게 솔직했으면 좋겠음. 가끔 딩크하는 이유로 '내 애는 헬조선에 살게하고 싶지 않다'는 말들을 하는데 그냥 변명이라 생각함. 정확히 말하면 '헬조선에 사는 애를 걱정하지 않고 편하게 살고 싶다'가 맞는 거임. 태어나지도 않은 자식 앞날 걱정해주는 좋은 부모마음으로 포장하지 말았으면. 어떤 세상이든 힘든일이 있기 마련인데 당신을 낳고 기른 부모님을 '고생길이 뻔한데 세상에 나오게한' 안좋은 부모 만드는 거 밖에 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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