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곳은 나이키 본사가 있는곳이고 마을 하나 전체를 나이키가 먹여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가끔 한국에서 나이키 신발 사본사람들 보면 Made in Beaverton 이라고 적힌 나이키 신발 사봤을 거임, 그건 베트남이나 중국 공장으로 보내지 않고 본사에서 직접 제작한 신발이니 아마 밸류가 더 있을거라고 생각함 (참고로 여기서 사면 거의다 made in beaverton 써있음).
지금 내가 다니고있는 회사 사장님이 한국계 미국인이신데, 1970년대에 몇 없는 한인들을 모아서 동네 조기축구회를 만듦. 인원수가 점점 늘고 14명 정도 되었을때 나이키 세일즈 총괄팀장 그때 당시 (Phil Knight, (나이키 설립자중 한명) 밑에서 일하던 아재) 고등학교 축구장 (그당시에 주말에 빌려서 공찼던곳)에 직접 찾아와 나이키 신발 샘플 (프로토 타입)을 보여주며 "우리가 이 신발들을 무료로 제공해드릴테니 매일 신고 다른 팀들과 사람들에게도 홍보를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하고 동네 조기 축구 팀들한테 신발 40 켤레를 무료로 뿌림. 우리 사장님 말로는 그 당시에 "뭔 듣도 보도 못한 회사가 신발을 공짜로 준다고 해서 받았는데 별로 맘에 들지 않았다" 라고 함.
그리고나서 사장이 회사 직원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신발이나 사줄까 하고 그때 당시 무료로 나눠준 나이키 직원한테 연락해서 사이즈별로 25켤레 정도 주문함, 나이키 본사에서 존나 떙큐 베리 감사 굽신굽신 하며 (이것은 우리 사장의 MSG일 확률이 높음) 직원이 직접 차로 우리 회사까지 배달 해줬다고 함.
그랬던 나이키가 조던을 등에 업고 (그 전에도 이미 대만과 한국에 수출계약을 따냈을 정도로 성장하긴했음) 개 떡상함. 그 이후로는 신발 공짜로 못 받아봤다며 씁쓸해 하던 사장이 생각나서 글 써봄 ㅎㅎ.
내가 사는곳은 나이키 본사가 있는곳이고 마을 하나 전체를 나이키가 먹여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가끔 한국에서 나이키 신발 사본사람들 보면 Made in Beaverton 이라고 적힌 나이키 신발 사봤을 거임, 그건 베트남이나 중국 공장으로 보내지 않고 본사에서 직접 제작한 신발이니 아마 밸류가 더 있을거라고 생각함 (참고로 여기서 사면 거의다 made in beaverton 써있음).
지금 내가 다니고있는 회사 사장님이 한국계 미국인이신데, 1970년대에 몇 없는 한인들을 모아서 동네 조기축구회를 만듦. 인원수가 점점 늘고 14명 정도 되었을때 나이키 세일즈 총괄팀장 그때 당시 (Phil Knight, (나이키 설립자중 한명) 밑에서 일하던 아재) 고등학교 축구장 (그당시에 주말에 빌려서 공찼던곳)에 직접 찾아와 나이키 신발 샘플 (프로토 타입)을 보여주며 "우리가 이 신발들을 무료로 제공해드릴테니 매일 신고 다른 팀들과 사람들에게도 홍보를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하고 동네 조기 축구 팀들한테 신발 40 켤레를 무료로 뿌림. 우리 사장님 말로는 그 당시에 "뭔 듣도 보도 못한 회사가 신발을 공짜로 준다고 해서 받았는데 별로 맘에 들지 않았다" 라고 함.
그리고나서 사장이 회사 직원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신발이나 사줄까 하고 그때 당시 무료로 나눠준 나이키 직원한테 연락해서 사이즈별로 25켤레 정도 주문함, 나이키 본사에서 존나 떙큐 베리 감사 굽신굽신 하며 (이것은 우리 사장의 MSG일 확률이 높음) 직원이 직접 차로 우리 회사까지 배달 해줬다고 함.
그랬던 나이키가 조던을 등에 업고 (그 전에도 이미 대만과 한국에 수출계약을 따냈을 정도로 성장하긴했음) 개 떡상함. 그 이후로는 신발 공짜로 못 받아봤다며 씁쓸해 하던 사장이 생각나서 글 써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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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다니고있는 회사 사장님이 한국계 미국인이신데, 1970년대에 몇 없는 한인들을 모아서 동네 조기축구회를 만듦. 인원수가 점점 늘고 14명 정도 되었을때 나이키 세일즈 총괄팀장 그때 당시 (Phil Knight, (나이키 설립자중 한명) 밑에서 일하던 아재) 고등학교 축구장 (그당시에 주말에 빌려서 공찼던곳)에 직접 찾아와 나이키 신발 샘플 (프로토 타입)을 보여주며 "우리가 이 신발들을 무료로 제공해드릴테니 매일 신고 다른 팀들과 사람들에게도 홍보를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하고 동네 조기 축구 팀들한테 신발 40 켤레를 무료로 뿌림. 우리 사장님 말로는 그 당시에 "뭔 듣도 보도 못한 회사가 신발을 공짜로 준다고 해서 받았는데 별로 맘에 들지 않았다" 라고 함.
그리고나서 사장이 회사 직원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신발이나 사줄까 하고 그때 당시 무료로 나눠준 나이키 직원한테 연락해서 사이즈별로 25켤레 정도 주문함, 나이키 본사에서 존나 떙큐 베리 감사 굽신굽신 하며 (이것은 우리 사장의 MSG일 확률이 높음) 직원이 직접 차로 우리 회사까지 배달 해줬다고 함.
그랬던 나이키가 조던을 등에 업고 (그 전에도 이미 대만과 한국에 수출계약을 따냈을 정도로 성장하긴했음) 개 떡상함. 그 이후로는 신발 공짜로 못 받아봤다며 씁쓸해 하던 사장이 생각나서 글 써봄 ㅎㅎ.
나중에 심심하면 우리 학교 선배님이 나이키 로고 만든 썰 또 풀러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