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라는데 한 표. 실제로 정말 가깝고 친한 친구인데 자녀 양육관이 나랑 극과 극임. 나는 기본적으로 사람은 악하다고 생각해서 아이를 훈육해야 하는 대상으로 보는데, 그 친구는 사람은 선하고 아이들은 자유롭게 풀어줘야 한다고 생각함. 물론 그렇다고 몰상식하게 아이를 내버려두진 않는데, 아무래도 기본 전제와 자세가 다르다보니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선에서 차이가 발생하는건 어쩔수가 없음. 이럴 경우 사회 통념과 법을 따라야 하는데, 당연히 더 엄격한 쪽에 맞춰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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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원래 무개념 엄마가 아이를 낳아서 그것이 더 뻔뻔하게 드러나는가.
아이가 있으면, 어떤 해가 갈까 정말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오히려 자신이 손해를 봐서라도 탈 날 일 안 만들거 같은데 이해가 안감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