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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자들이 관상을 믿게되는 이유

미국 (106.♡.224.2) 유머 23 12500 32 1 2020.06.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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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BEST 1 HOMER 2020.06.02 08:59 211.♡.111.52

[@블루베리스무디] 원래 관상 관상 하면서 다 알고있었다는듯이 말하는건 그냥 웃자고 하는 밈 아님?
진짜 개 진지하게 관상 맹신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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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Comments

블루베리스무디 2020.06.02 08:57 182.♡.32.121

근데 관상충들은 결과적인 관상만 믿자나 ㅋㅋㅋ
실제 범죄자 사진보고 관상드립만 치지 범죄자인지 노출 안된 관상 보고는 아무말 안하던데
예전에 개집에서 ㅈㅈ영 사건 터지기 전에 내가 ㅈㅈ영은 인상 별로다 눈이 별로다 라고 썼을때는
좀비같이 달려들어서 잘생긴사람 시샘하냐 넌 인상좋나 등등 얌전한 말부터 해서 쌍욕 패드립까지 하던게 개집러들임 ㅋㅋㅋㅋ
사건 터지고 나니까 저럴줄 알았다느니 딱 저렇게 생겼다느니 하면서 관상가들 나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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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 2020.06.02 08:59 211.♡.1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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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ha5 2020.06.02 09:00 210.♡.44.129

[@HOMER] 갈수록 느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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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스무디 2020.06.02 09:07 182.♡.32.121

[@HOMER] 아냐 많아 맹신은 아니더라도 나름 지가 예전에 생각한거까지 말하는사람들도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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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왕 2020.06.02 09:32 223.♡.165.191

[@HOMER] 흔히말하는 남자들끼리 허세같은 느낌이지
시험보고나서 야 그치 내가 이거 나온댓지ㅋㅋㅋ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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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곱창 2020.06.02 11:45 125.♡.73.200

[@심리왕] ㅇㅇ 나도 딱 이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허세라고 생각하면 아니꼬울것도 없음

관상글로 싸우는거 보면

관상믿는 사람들은 안믿는 사람들보고 믿어라 먼저 강요하는 경우 거의 없는데
관상 안믿는 사람들은 관상 믿는 사람들 보면 거품물고 먼저 공격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친구들끼리 허황된 얘기 하면서 서로 웃고 떠들때 엄근진하게 나타나서 "야 사실 그건 틀린말이야 원래는 이래이래서 저래저런건데 너는 틀린말을 맞다고 하고있어" 하면서 분위기 씹창내는 오타쿠같은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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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김김 2020.06.02 10:19 123.♡.120.116

[@HOMER] 진지하게 관상은 과학이라는 사람도 많고,

이런식으로 야 그건 그냥 일종의 밈아니냐? 하는게 제일 졸렬한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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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 2020.06.02 10:25 211.♡.111.52

[@김김김김] 그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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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리스 2020.06.02 12:58 223.♡.34.102

[@김김김김] 관상은 통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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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파이 2020.06.02 10:21 168.♡.183.191

[@HOMER] 진지하게 40넘어가면 얼굴에 성격 나오게 돼 있음. 무표정인 사람보고는 몰라도, 5분 정도 대화해 보면 대충 표정에서 성격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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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 2020.06.02 10:28 211.♡.111.52

[@호박파이] 난 오히려 예상하던 성격이랑 달랐던 경우도 많은데
몇번의 우연의 일치를 쉽게 일반화한거아닐까?

무엇보다 몇년을 같이 친하게 지내다가도 한순간에 성격차로 멀어지는게 사람관계인데 5분만에 표정으로 성격을 알 수 있다는건 설득력이 떨어지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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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파이 2020.06.02 14:01 168.♡.183.191

[@HOMER] 100프로 나온다는게 아니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온다는거지. 예외는 당연히 나오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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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떨림 2020.06.02 14:13 211.♡.49.160

[@호박파이] 관상보다는 인상을 믿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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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bb155 2020.06.02 15:53 211.♡.103.107

[@호박파이] 나도 40대 이상은 관상 믿는 편. 다른건 다 제쳐두고 주위에 피곤한 성격으로 삶을 살아왔다는 건 대충 보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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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딱 2020.06.02 09:08 118.♡.32.216

n번방 가해자들 보면 다비슷비슷하게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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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2020.06.02 11:26 222.♡.45.184

[@노딱] 하지만 그놈들과 비슷비슷하게 생긴 애들이 다 그렇지는 않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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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2020.06.02 09:16 175.♡.104.130

끼리끼리 논다는 말도 있고 난 관상 80퍼정도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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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테 2020.06.02 09:20 223.♡.47.174

관상은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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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0.06.02 09:32 223.♡.140.108

[@비질란테] ㅇㅇ 왜 그 미켈란젤론가 라파엘론가 사례(?) 있잖우

예수 모델로 그렸던 청년을 감옥에서 우연히 다시만났는데
그렇게 찾던.악마 얼굴이 되었었다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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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중독자 2020.06.02 09:56 222.♡.70.194

관상을 믿는다기 보다 살면서 만났던 병1신들이랑 오버랩되서 자기만의 데이터 쌓아가는거 아니냐
대충 비슷하게 생겻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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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2020.06.02 10:44 218.♡.67.144

1채 헤네시스랑 자시에 돌아다니는 토벤머리는 조심하라고 배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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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 2020.06.02 15:30 222.♡.186.74

관상이 옳다고 말하는 사람의 근거는 자기 경험 아님?? 나도 살면서 관상을 많이 보는편인데
내가 이런 관상의 사람을 겪어본걸 토대로 이 사람은 역시 이런 사람이구나, 이 사람은 나랑 안맞구나하고 납득하는 경우가 자주 있음
당연히 선입견도 있음. 선입견 편견 있는것도 알지만 나는 혈액형 mbti 이런거보단 관상을 더 믿는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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