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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2020.05.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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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맨 2020.05.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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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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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가라하와이 2020.05.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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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도 겨울  국민학교 3학년 올라가기전  이모가
주신 고양이 색깔하고 똑같네 ...이쁘다 이쁘다
하고 연탄 아궁이옆에서 자는걸 부븍부득 안고
자고 싶어서  잘때되면 데리고  와서 두꺼운 솜이불
안에서 같이  전설의고향 보면서 눈만 내밀었었지
일년을 같이 지내다가 쥐잡으연 내책상아래
 가지고와서  그르렁거리던 ~나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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