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 김복동 장학금 논란에 "뭐가 문제냐"는 사실인가?
평화통일 노력이라든지 여성운동에 오랜 기간 헌신했던 활동가의 자녀에 대해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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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여성운동 오래했든 안했든 그걸 왜 니네들 시민단체 간부끼리 돌려먹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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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윤리는 개뿔, 뭐가 잘못인줄 모르는 사람들하고는 대화가 안 통한다.
1. 저 사람들이 정말 자신들의 잘못을 몰라서 저러기 보다는 걸려있는게 많아서 저런 스탠스를 취하는 것 같음
34개 여성단체 지지성명을 냈는데, 이것 또한 마찬가지임.
정의연이 여론에서 밀려서 세무조사 들어가고 조리돌림 당하면, 주변 단체들도 같이 세무조사 들어가게 됨.
34개의 여성단체가 '여성'과 '위안부'를 내걸고 연대 지지성명을 내고 있지만,
사실 '여성'도 '위안부'도 34개의 단체를 움직이게 한 키워드가 아님.
[정의연]이라는 메인 탱커의 몸집을 키워서 지켜내는 것이 자신들의 단체에도 이득이 되기 때문
정의연이 보란듯이 빠져나가면, 다른 단체는 흐지부지 넘어가게 될테니까.
2. 저 사람 말하는 태도는, '내가 잘못된게 없어'가 아니라,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거야?'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