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69% 한국전쟁은 북침
빻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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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건 교육 당국이 용어 자체를 잘못 만든 것이라 생각함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북침(北侵) 이라하면 체언과 서술어의 결합으로
문장구조상 주술구조라고 보는 게 맞고 낱말만 놓고 해석을 한다면
북한이 침략했다 = 북침
이라고 해석한다. 그게 더 자연스럽기도 하고
마찬가지로 남침(南侵) 또한 주술구조 봐서 남한이 침략했다라고 해석하게 되고
그런데 북침, 남침의 북과 남을 체언이 아닌 방향 부사로 보고
북한으로 침략 = 북침
남한으로 침략 = 남침
이라 쓰니, 헷깔리지 않을 수 없다. (술목구조로 볼 수도 있다.)
굳이 북과 남을 체언이 아닌 부사로 쓰려면 단독으로 북침, 남침을 쓰는 게 아니라 주어가 있는 완전한 문장안에서만 써야하는 거 아닐까 싶다.
북한이 남침을 했다. 이런 완전한 문장 안에서 만,
난 왜 이 낱말을 이렇게 만들어 교육하는지 이해가 안감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북침(北侵) 이라하면 체언과 서술어의 결합으로
문장구조상 주술구조라고 보는 게 맞고 낱말만 놓고 해석을 한다면
북한이 침략했다 = 북침
이라고 해석한다. 그게 더 자연스럽기도 하고
마찬가지로 남침(南侵) 또한 주술구조 봐서 남한이 침략했다라고 해석하게 되고
그런데 북침, 남침의 북과 남을 체언이 아닌 방향 부사로 보고
북한으로 침략 = 북침
남한으로 침략 = 남침
이라 쓰니, 헷깔리지 않을 수 없다. (술목구조로 볼 수도 있다.)
굳이 북과 남을 체언이 아닌 부사로 쓰려면 단독으로 북침, 남침을 쓰는 게 아니라 주어가 있는 완전한 문장안에서만 써야하는 거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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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이 낱말을 이렇게 만들어 교육하는지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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