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집일진슈나우저]
머. 내가 원균과 관계가 있어서 실드 치는건 아니지만.
원균보다는 그때 당시 정치인들이 더 큰잘못이라고 생각함.
이순신 장군이 지들파 아니니 견제하려고 원균을 보낸건데. 원균이 아무 공적도 없는건 아니었음. 북방에서는 원균도 저승사자 였음. 그런데 해전에서 지상전 하듯이 하는등. 해전에 대한 연구가 없었다는 것등이 문제임. 그리고 그런 사람을 탁상공론과 지들 파가 공적을 세워야 한다는 정치논리로 가져다 꽂은게 제일 큰 잘못이라고 생각됨.
제일 욕먹을 놈들은 전쟁중에도 당파이익에만 몰두한 놈들이라는 것.
전쟁중엔 경계에 실패하거나 도망간 장수 말고는 바꾸면 안되는데. 지들 당파에 이익이 안된다고 바꾸는 놈들이 가장 큰 역적인 거지
[@크롬러브]
원균이 진짜 군사적 식견이 없었다 욕하는건 전쟁이 아니라 평시에도 제일 기본적인 경계병이나 탐망선같은 경계병력을 전혀 안세웠다는 건데 이건 일개 하급병사도 생각할 수 있는건데 그걸 안했다는건 욕먹어도 할 말없지
걍 정치인들 만큼 원균도 무능 그자체 였던게 맞음 북방에서 저승사자인건 둘째치고 북방 싸움에선 경계병도 안세워도 될 만큼 무릉도원에서 싸우는 전투였나 하면 아니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