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까지 친구들이랑 대통령 욕하면 잡아가던 시절이고, 인권, 4대보험, 최저임금 이런건 완전
무시하던 세상인데 정말 그 시절이 부러울까?(게다가 지금 50-60대봐도 다 잘먹고 잘사는것도 아니고...)
게다가 저축금리가 높다는건 대출금리는 훨씬 높다는 생각은 못하나?
난 30대고 집도없고 결혼도 못했지만 이렇게 놀거리 많은 현대가 좋은거 같다
유투브,게임,스마트폰,인터넷 없는 세상 얼마나 재미없을까. 게다가 지금은 해외여행도 쉽게 가는시절이고
[@오늘밤]
어떤 분야가 성공할줄 아는건 매우 힘든거임. 강남아파트 10년전만해도 이렇게 비싸지 않았음.
이렇게 집값이 뛸줄 알았음 누구나 부동산에 뛰어들었을거임. 게다가 최근에도 게임 좋아하는 백수에 불과했던
대도서관, 케인같이 아프리카, 유투브로 성공한 케이스도 있지않나? 아니면 불과 며칠전 주가 1400정도 할때
샀음 아마 상당한 돈을 벌었을거다. 이렇듯 지금도 잘 찾아보면 기회는 있음.
다만 그걸 찾기가 쉽지 않을뿐...
[@지도서]
분야의 성공이아니라 시대자체를 말한거였음 80년 90년imf전까지 우리는 더크게 될꺼고 성공하고 지금경제호황이라는건 누구나알았자나 앞으로더잘될꺼야 이런희망을가지고 살았었지 지금현대야 8 90년대 말하던 이만불시대 훨씬초월했지만 앞으로 경제호황이 올꺼고 우리가 더잘해낼꺼다 이런희망적인 사회분위기가 없다는 말을 하고싶었음
[@오늘밤]
뭔가 잘못아는거 같은데 1인당 GDP가 90년대는 만불, 2000년대 2만불 2010년대 3만불로 한국경제는 꾸준히 성장했었다. 한마디로 기회는 계속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10년전에 앞으로 계속 성장할거야 그랬나 10년전에도 다들 죽겠다는 말만했다. 결과적으로 2만불에서 3만불 되었지만...90년대에만 태어났어도 급성장한 한국에서 살아왔다고 말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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