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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오늘도술로밤을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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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긴 하지만..
이런 몰카는 안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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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형불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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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언릴라드] 4월1일 우리장모님 직장암 4기+다발성간전이 판정... 보험잘들어놔서 돈걱정없이 지금 항암치료시작했음.
생공전공자로서 알려주는데 암은 늦든 빠르든 무조건 걸린다고 생각하고 암보험들어놔라 그리고 실비는 무조건 들어라. 라고 세상에 소리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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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omments
데미언릴라드 2020.04.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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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란게 참 아이러니 하다
나이먹고 큰일날까봐 드는건데 그 전에 해지하는 수순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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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불렀냐 2020.04.10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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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언릴라드] 4월1일 우리장모님 직장암 4기+다발성간전이 판정... 보험잘들어놔서 돈걱정없이 지금 항암치료시작했음.
생공전공자로서 알려주는데 암은 늦든 빠르든 무조건 걸린다고 생각하고 암보험들어놔라 그리고 실비는 무조건 들어라. 라고 세상에 소리치고싶다.

럭키포인트 5,528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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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언릴라드 2020.04.10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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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불렀냐] 들어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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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페이스 2020.04.10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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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불렀냐] 내동생은 보험때문에 수술 잘 받았는데
난 뭐 하나 받질 못하니 짜증나서 해지해버렸는데
부모님이 몰래 하나들어놨네..

럭키포인트 8,271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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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불렀냐 2020.04.10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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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페이스] 부모님한테 감사합니다하고 사랑합니다 하고 말씀드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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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0.04.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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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불렀냐] 진짜 암보험은 필수 인듯...
주변에 너무 많이 걸림..
좀 아프시면 다 암이니...걱정걱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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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불렀냐 2020.04.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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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암이라는게 사실 특이한게 아니거든..
내몸어디든 암세포가 발현되려고 스위치를 열심히 켜고있는와중에 암억제유전자가 열일해서 암세포가 안되게 열라 스위치를 끄는중이거든.
근데 암억제유전자가 힘을 잃어가면 그대로 암이 발생하는거지..
가까운가족들 잘챙겨줍시다..남일이 아니게 되는순간 힘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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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사마 2020.04.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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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불렀냐] 딱 실비 암보험만 들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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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사마 2020.04.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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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불렀냐] 우리 큰딸도 큰수술 두번 했는데 보험으로 돈 다 받고
없었으면 진짜 빚쟁이 될뻔
20살까지 낼 보험료보다 받은 보험료가 더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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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불렀냐 2020.04.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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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사마] 아이고..큰수술을 두번이나... 얼마나맘아프셨을까..
그래도 걱정정없이 수술해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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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ㄴㅁㅇ 2020.04.10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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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언릴라드] 집안사정 어려워질수록 필수적인 보험은 유지해야함..사정 안좋을때 가족중에 환자한명 나오면 회생불가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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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술로밤을채우고 2020.04.10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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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긴 하지만..
이런 몰카는 안했으면 좋겠다...

럭키포인트 1,227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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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2020.04.10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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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술로밤을채우고] 쌉ㄹ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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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탱 2020.04.10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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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난 몰카고뭐고 고생했어 딱 듣는순간에 그자리서 오열할거같은데

럭키포인트 1,111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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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징쟝 2020.04.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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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탱] 그러게. 고생했다는 말 들으면 눈물 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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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e 2020.04.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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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탱] 저도 순간 감정이입되서 울컥했네요

럭키포인트 3,739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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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테 2020.04.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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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탱] 형 고생했어~~

럭키포인트 8,724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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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탱 2020.04.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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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테] 남자라서 눈물안나네 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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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자 2020.04.10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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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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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2020.04.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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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자] 하지마

럭키포인트 4,581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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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욍 2020.04.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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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다른버젼도 있지않나? 퇴직했다는 사실 알고  남편 위로는커녕 앞으로 어떻게 할지 막 뭐라하는 부인도 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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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부랄 2020.04.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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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퇴직을 했던 뭐던 간에 저런상황에 애 학자금 대출 받아서 학교 다녀야지라는 말을 하는게 뻔뻔하다는건 뭐냐 방송국놈들 편집하고는

럭키포인트 2,687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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