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커자나]
이건 자영업자 입장에서 써보자면
배민이 모든 어플 통틀어 수수료가 제일쌈..
요기요나 쿠팡 배달통은 들어가긴 쉽지만
고객입장에서 뒷통수 맞는게 한두번이 아니라
힘듦
물론 배민은 제발 라이더들이나
사설 라이더들 개선좀 되어서 배달이 잘갔으면
좋겠다아아아ㅏ아ㅏ아ㅏ아아ㅏ아아ㅏ
[@너무커자나]
일단 모든 어플을 쓰는게 자영업자에게는 좋은거임
매출이 다름
우리는 직접 배달을 했었고 심지어 포장이 아닌
그릇이라 항상 배달을 따뜻하게
갔었음 배달비도 없었고
근데 그때보다 어플을 사용하고
천원 비싸고 라이더스라서 배달비가 3900~2900인데
코로나 터지기전까지 매출액이 5~6배 늘음
순이익은 2~3배 늘었다고 생각하면 됨
보통 배달원을 쓰면 400~ 500임
그걸 사설 라이더를 쓰면 매달 계약비가
10만원에서 30만원
건당 2천원에서 거리비용 4천원 위험부담 6천원까지임
그리고 울트라콜 상단에 오르는 서비스는 11만원
그냥 울트라콜은 8만 8천원
보통 깃발꽂기는 저 상단시스템을 3개정도 넣는거고
지금 문제가 되는 오픈리스트는
건당 8~9프로 빼는거임
카드 수수료가 7.23퍼센트에서 10퍼센트가 빠지고
물론 배민 카드 수수료 떼가는건 싼편임
애시당초 처음 계약할때
모든 어플 매니저가 말함
수수료 때문에 모든 메뉴 2천원 올리라고
그래서 찾아보면 매장하고 어플하고 가격이 다른경우가
매우 많음
스티커를 돌려서 자체 배달 백날 해봐야
자영업자에겐 어플이 이득이 될 수 밖에 없음
지금 사태는 그냥 천만원 벌던거
900버니까 화나는 거라고 보면 되는데
저게 심각하다기보다는
배달하는 시스템이 먼저 변경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고객에게 음식이 거지같이 가는거에 대해서
모든 협회에 말해도 조용하다가
수수료 문제만 바로 나서는거 보면
꼴불견임
아 그리고 나도 장사하지만
고객입장에서 맛이 없거나 안맞는다면
솔직하게 써주는게
가게 입장에서 음식맛이 대중화 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나는 리뷰이벤트하면서도 무조건 별점 5점보다는
문제가 있으면 솔직히 말해달라고
하거든 그냥 모든 어플중에 쿠팡이 진짜
부담되기는 하는게 수수료가 비싸서
그래도 고객입장에서는 쿠팡이 제일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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