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sRa]
나 좆소 다니는데 노력을 하면 얼마나 했냐니;;;;
중학교때 공부안해서 공고갔지,
고등학교때 귀찮아서 자격증 공부안해서 자격검정으로 기능사 1개 땄지,
공부지지리도 못해서 친구들 공고출신으로
대기업,공기업,중견기업으로 취직하고
공무원 될 때 나는 지방 좆소로 취업했지,
지방좆소에서 뼈빠지게 일해서 최저시금 4580원이었을때
며칠 밤새고 한달에 하루쉬고 300이상 찍었지,
보상심리로 쉬는 날에 명품사고 술사먹었지,
5년이 넘었는데 남은거라곤 청약 400 얼마랑 차뿐이지,
이직 했는데 좆소에서 좆소로 갔지,
그래도 사무직으로 이직해서 몸은 편하지,
근데 월급은 220이지 그래도 재직자전형으로 인하대 붙었지,
근데 코로나다 뭐다해서 인터넷으로만 듣고 있지,
자살마렵다...................................................
[@아스널]
중학교 고등학교때 노력 안한거 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밤새 일 안하고 칼퇴하고 미친트롤짓만 안하면 연봉 4000은 안정적으로 벌고.
수도권에 집도있고 차도 있음. 물론 어느정도 부모님 헬프+은행대출은 있고 ㅋㅋ 그래서 경제적으로 특출나게 잘사는 건 아니지만 취미도 즐기며 매우 만족스럽게 삶.
왜냐하면 난 중고때 나름 열심히 살았으니까.
전교 10등 밖으로 나간적 중1 중간고사 딱 한번 외에 없었음.
수능도 ㅈ같은 마루타 세대라 좀 그지같았지만 그래도 대부분 1,2등급은 받았으니까. ㅅㅂ 다시생각해도 ㅈ같네 내가 수학 2등급 받을줄은 몰랐으니까
중소기업 다니는 게 잘못된 건 아니고 나중에라도 열심히 살면 누구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만족하며 살 수 있을거임.
다만, 5급 행시 합격한, 누가봐도 열심히 산 저 사람들이랑 비교할 레벨이 아니란거지.
사촌 동생이 의대다니는데 난 그만큼 노력은 못하겠더라. 그래서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걔가 나중에 나보다 잘사는게 당연하다 생각함.
ㅅㄱ하고 자살은 하지말고 ㅎㅎ
[@다리사이그곳에]
그치 다른 사람이 그들의 노력을 함부로 판단하면 안되겠지 그런데 누군가 어떤 것을 성취하고 이루어냈을 때, 예를들어 원글의 5급 행시 붙은 저런 사람들을 보며 와 난 좆소에서 이런데 쟨 저렇네 이런 생각하는건 역으로 그들의 노력을 폄하하고 깎아내리는 것 밖에 안된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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