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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무한도전' 가요제 향한 그리움…"제 평생의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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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명수는 "지금도 '무한도전'의 재방송을 보면서 좋아해주시니까 슬프다. 

그때가 또 생각난다. 그때 한강 둔치에 앉아서 가요제 하는데 스태프들도 더워하고, 

(제시카도) 늙은 사람이랑 하기 싫었을 텐데 열심히 해줬다. 

장범준에게 '벚꽃엔딩'이 있다면 저는 이 노래가 있다"며 '냉면'을 선곡했다.

이어 박명수는 "'바람났어', '레옹'은 제 평생의 훈장같다. 


'그때 열심히 안했나' 하지만 그때로 돌아가도 열심히 안했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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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Comments
오수형 2020.03.3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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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진짜 잘만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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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lo 2020.03.3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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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이 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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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형 2020.03.3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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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lo] 냉면2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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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lo 2020.03.3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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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형] 2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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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형 2020.03.3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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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lo] 니콜이랑 부른거 있는데 고래
근데 사람들이 냉면2라고 부름
난 그게 더 귀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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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우유 2020.04.0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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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형] 니콜 발음이 특이해서 고래 말고 코래 코래 코래 라고 들림ㅋㅋ 노래 귀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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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사랑 2020.03.3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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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옹 가요제는 전부 욕심이 너무 컸던 거 같음 걍 항도니 하드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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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ㅁㄷㅎ 2020.03.3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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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사랑] 노래로 한탕 하려는게 대놓고 보이긴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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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사랑 2020.03.3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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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ㅁㄷㅎ] 가요제마다 실수도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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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날두 2020.04.01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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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ㅁㄷㅎ] ㅆ ㅇㅈ 그덕분에 노래는 좋긴했는데 솔직히 보기안좋았음
박명수 캐릭터때문에 그나마 넘어갔지. 정준하였으면 욕엄청먹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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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2020.03.3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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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가요제는 1년에 한번씩 했으며 좋겠음ㅠㅠ 무한도전 타이틀이 아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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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리 2020.03.3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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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빠리 너무 시려 냉면냉면 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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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김 2020.03.3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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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도 넘 좋았고 만드는 과정도 재밌었지. 가요제 시리즈는 진짜 대작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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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청산 2020.03.3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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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랑 프라....    그건 흑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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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사이공 2020.03.3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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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청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진짜 잘뽑혔던데
대놓고 표절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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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우유 2020.04.0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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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청산] 노래 진짜 좋아했는데 표절이라 이제 음원도 못찾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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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날두 2020.04.01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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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청산] ㅋㅋㅋ얼마나 쪼았으면 그래했을까 싶기도하고 ㅋㅋㅋ
그때이후로 박스머리 안나오네 방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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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2020.04.0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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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요제마다 박명수가 특히 잘 되는거 보면 박명수한테 뭔가 있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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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핫하하 2020.04.0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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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강변가요제부터 봣던 사람이라... 그때 곡들도 다 명곡임... 내가 빽 사주고 사랑한 당신 이제 당신이 너무 좋아서 밤에 잠을 잘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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