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이와중에 주가 폭락 후 저점썰이 돌자 곳간에 놀고 있던 돈이 자연스럽게 흡수되고 있는 상황이고,
이건 신규 투자자(신개미)가 합류함으로써 새로운 지지층을 만드는 거.
기존 투자자(구개미) 입장에서는 기관+외국인 합동 매도세를 버티는게 낯설겠지만,
이건 완전히 새로운 자금으로 해석해야할 거야. 45조가 들어왔다는데 이건 시작일 뿐이라고 생각함.
++ 물론 과대낙폭에 의한 데드캣 바운드, 공매도 금지, 주가부양정책에 따른 주가 상승 등등 현재 흐름의 원인은 상당히 많아.
3.
장기적으로 보면 신개미의 유입은 미친듯이 저평가되어있는 코스피에 3,000대를 보여줄 한 줄기 희망임
하지만 미국 셰일업체 부도나 유럽발 모라토리엄 등 코로나 사태의 극단이 일어날 경우 오히려 낙폭을 더 키울 위험한 투자자임
아무래도 경험이 부족하다보니 핫머니처럼 행동할 수도 있어
++ 참고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정말 심각해서, 삼전 영업이익(27조)의 절반인 대만 TSCM(14조)가 삼전과 시총을 겨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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