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어릴 때 시간많고 체력 좋고 돈없을 때는 게임에 돈 왜쓰지 생각했는데 비록 넘치도록 여유 있는 건 아니라도 시간도 체력도 없는데 즐기고 놀려면 약간의 현질은 하는 게 시간대비 더 큰 만족을 가져오는 것을 깨달음.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연예인에게 돈으로 팬질을 하는것과 인방으로 풍 쏘는 것도 그런 맥락에서겠지만 차이가 있다면 이 2가지의 경우는 당사자가 컨텐츠가 아니라 사람이라는 점 때문에 더 여러가지로 트러블이 생기거나 어떤 경우는 예측 밖의 문제가 생겨서 어떻게 보면 이 경우들이 더 골칫거리가 될 확률도 높고 사회적 파장도 크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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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에 돈쓰는걸 이해 못한다고 말하는게 좀 재밋네 ㅋㅋ
초중고딩때까지만해도 현질은 나쁜거인줄 알았는데
막상 커보니 스트레스 없이 게임을 즐기면서도 취미중에 가장 건전하고 돈 덜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