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솔직히 기간제 교사도 교사로 해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기간제 교사라는게 주로 교사의 휴직시에 근무하는 교사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교사로 인정을 해버리면 휴직하고 있는 선생님외에 추가적으로 한명분의 교사에게 지출되는 부담을 져야하는게 문제인거지.
거기에 기본적으로 사립학교의 경우 그 학교의 기존 교사들이 교직에 지원한 교사의 수업을 평가하여 채용에 반영 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기존에 있던 교사에게 불리한 조치를 해달라고 하기도 쉽지 않고
실질적으로 악용하는 교사들도 있어서 관련된 규정의 손질이 필요하다고는 생각하는데 교원단체들이 생각보다 강하게 뭉쳐있어서 쉽지 않지
[@지구방위대후레쉬맨]
싼맛에 사람쓰고 싶다도 있겠지만 솔직히 교사들이 나는 이익을 보면서 쉬고 싶다라고 생각하는게 더 큰거겠지.
기존에는 휴직자가 있으면 남은 사람들이 나눠서 했으니까 오래 쉬기가 쉽지 않았지만 이제 기간제 교사가 있으니까 눈치 보면서 쉴 필요도 없고 남아 있는 사람들도 그 기간제 교사한테 일을 밀어버리기도 하고 그러니까
그러면서 교원 으로 고용은 보장도 되고 심한 사람들은 방학때 복직했다가 개학때 휴직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Jack3D]
계약직이라는 것만으로 불안정한 고용인데 라고 하는 인도적인 관점이 아니라 임용고시를 통과한사람과 다르다고 하려면 국공립에서는 기간제를 안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임용고시야 국공립학교에만 필요한거고 사립은 필요없는데 그럼 사립이면 교사로 대우하고 국공립이면 안해줘야 할까요? 그리고 동일한 대우를 안한다는건 동일한 능력의 업무자가 아니라는건데 그런 사람에게 수업을 맞기는게 정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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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교사도 누군가의 자식일텐데
학생들을 구한 영웅의 죽음이 보험처리도 안된다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