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이건 좀 복합적인 문제임
다 그런건 아니지만 애들 중에 남 잘 때리고 욕질하고 남 물건 가져가고 이런애들 꼭 있잖아
근데 보면 그게 다 지네 부모가 하는 걸 특히 아버지가 하는걸 보고 배워서 그럼
물론 아닌 사람들이 훨씬 많지만... 임대아파트에 맨날 술쳐먹고 와서 고성지르고 남 생각 안하고 자기 좆대로 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
그걸 지네 애가 보고 배워서 친구들 때리고 괴롭히고 이런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근데 남의 집 새끼니 불러다 지랄할수도 없고 불러다 지랄하면 또 그 부모가 와서 지랄하고 말 안통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내 새끼가 저런애들 멀리하길 바라다보니 저렇게 되는 거임..
일부 부모들이 몰상식하게 하는 짓거리를 보고 따라하는 애 한두명이 저런 인식을 만든 거임
꼭 가난한 집 애랑 같이 다니는게 싫다기보단 저런 애들이랑 같은 학교 보내기 싫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