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바이크 탄지 1년 좀 넘었는데 첫 바이크 할리 사고 몰래 타고 다니다가 한 7개월? 됐을때 가족들한테 걸렸는데 ㅋㅋㅋ
내가 차를 끝 지하층에 두는데 어차피 가족들이 내려올 일 없기도하고 바이크 관련 용품 다 차에 보관하면서 몰래 타다가
차를 하도 안끌고 다니니까 차가 방전이 자꾸 되니까 지하주차장에서 본네트 열어놓고 차 배터리 충전중이었는데
하필 그 날 바이크 둘 자리가 너무 멀어서 걍 차 앞에 세워놓고 친구랑 술마시러 놀러나갔는데
이모네랑 매형이랑 따로 외식하고 우리집에 차 마시러 다 같이 왔다는데,
밖에 비가와 지하주차장 윗층이 자리가 없어 하필 젤 밑까지 내려와서 주차들 하시고
내 차가 본네트 열려 있는데 앞에 웬 바이크까지 있으니까 바로 전화오고 그 날 다 실토함 ㅋㅋㅋ
걸리고 나니까 속편하게 타서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