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앵웅이 웅얼웅얼거린다는 소리라는 건 맞는데, 어원이 여초(메갈이나 여시 등)남자나 군필자들의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걸 조롱하기 위해 찡찡거리는 소리를 웅앵웅이라고 표현한 것에서 출발함. 징징거리는 모습을 형상화한 의성/의태어로 보임.(물론 나는 그걸 징징거린다고 생각안함.)
웅앵웅 자체의 뜻은 남혐이나 메갈과 상관없지만, 그 어원이 메갈에서 시작됐다는거임.
비슷한 경우로 존1나도 요즘엔 매우라는 의미로 쓰이지만, 그 어원을 따져보았을 때 생식기를 뜻하는 ㅈㅗㅈ이라는 단어에서 나왔기 때문에 안좋은 말로 인식이 되는 거임.
물론 이 단어를 쓰는 행위만으로 메갈을 한다거나 여시를 하는지 이걸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비판받아도 할 말 없는거임. 물론 도가 지나친 비난이나 인신공격은 안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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