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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김개동 2019.12.28 23:01  
저때 궁금한게 소금을 생산해서 '팔았다'는건데 누구한테 뭘로 팔았는지 너무 궁금.. 조선은 아직 화폐경제 이전단계고 그럼 현물거래를 했다는건데 소금을 뭘로 샀을까. 쌀로 샀으면 잉여농산물을 거래에 내놓을 사람들이 있었단건데 전쟁통에? 그런 잉여농산물이 있으면 조선/명/왜군이 징발해가지 않았을까. 여러모로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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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 2019.12.28 23:04  
[@김개동] 전쟁중에는 전쟁만 하지 않고 무역을 계속 하면서 그걸 자금삼아서 싸우는거임
저 때 소금 판건 무역활동을 말하는것같음
일본 중국 말고도 도시국가나 중소국가는 깔리고 깔렸을테니까 물론 중국한테도 팔았을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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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돌 2019.12.28 23:15  
[@김개동] 징발은 못했을거임. 조선의 가장 큰 문제가 교통문제인데 육로가 거의 폭망수준임. 그래서 대량의 화물운송은 배 말고는 답이 없는 상황. 거기다 육로로 조선이나 명은 전라도까지의 거리때문에 왜군은 진주성에 막혀서 전라도에 접근이 불가능했음.

잉여농산물은 기본적으로 추수기에는 늘상 넘쳐나는게 현대이전의 사회임. 많이 생산해서리가보다 보관이 쉽지 않아서 추수기의 쌀값은 동양에서 언제나 폭락했음. 또한 징병도 현대와 달리 싸그리 징집가능했던게 아니라 인력자체는 오히려 남았을거임. 또 역시 교통문제도 한몫해서 더구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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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징어 2019.12.28 23:23  
이순신 장군님 없었으면 조선 최고로 비옥한 땅 다 뺏겨서 일본놈들 자급자족하면서 버티기했으면 조선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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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시마리나 2019.12.28 23:45  
이미 이순신이 조그만 나라 하나 운영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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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escu 2019.12.29 17:11  
전신이란 수익어가 괜히 나온게 아니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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