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다 생각했던 동기 여자애 한태
걔 생일이랑 내 취업시기랑 겹쳐가지고 빙시 마냥 아 축하한다면서
같이 친했던 남1, 여1 더 불러서 4명 한태 12만원어치 생파, 술 사주고
마침 뭔 이벤트 였는데 케익 처럼 생긴 치즈빵 당첨 됐던거 기억 나가지고 그거 쿠폰 줬는데
유효기간 지날때 까지 안썼더라 ㅎㅎ
그 이후로 단 한번도 먼저 연락 안옴 ㅋㅋ
개 흑우샛기...
서로 챙길사이면 좀 부담스러운걸로 주고받고 사고는싶지만 내돈주고 사긴 아까운 20~30넘는것들로
성인이되서 생긴 인연이나 뭐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싶은 정도의 친구가 아니면 그냥 주면 좋고 안주면 말고 싶은
케익or치킨or피자 같은것들 사이가어떻든 가격이어떻든 아무튼 받으면 비슷한값 혹은 조금 더 비싼걸로 보답
대신 현금이면 현금 선물이면 선물로, 뿜빠이할때나 뭐 사러갔을때 저번생일때 뭐 챙겨줬잖아
내생일때 패스하고 이걸로 퉁치자 이런건 싫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