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김어준 같은 사람의 조언 특징 미국 (106.♡.224.2) 유머 110 8834 43 0 2019.12.23 13:29 김제동 김어준이런 조언은 박수 받지만이런 현실적인 조언은 불편해함. 43 이전글 : 옐로카드 100장을 다 써버린 리트리버 다음글 : 고말숙을 영입한 이희은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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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김어준의 조언도 일리는 있음.
단지 문제는 저런 조언이 게으른 자들이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하며 자신을 위안하는데 쓰이는데 있는 거지.
그리고 저 마지막 조언도 반은 맞지만 반은 틀렸음.
서울대 입학생의 대부분이 서울 강남 출신인 현실을 봤을 때 지방에 살면서 좋은 학벌을 가지기가 상대적으로 훨씬 힘듬. 저런 현실을 무시하고 저 학벌은 온전히 개인의 노력의 결과로 받아들이라는 것 역시 역차별임.
결론은
저런 조언들은 그냥 참고만 하면 됨. 저 사람은 저런 상황에서 저런 선택을 했고 저런 일이 있었구나.
그 조언을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은 시대적, 환경적, 개인적 특성이 모두 다름.
아침에 해 뜨면 일어나지는 사람이 성공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야 성공한다고 아무리 말한들 저녁형 인간에게 통할리 없음.
그냥 자신이 게으르다는 죄책감만 생길 뿐.
그냥 편들어주기나 위로해주는게 전부임
그마저도 대부분이 문제의 원인을 자기 자신이 아니라 외부에서 찾아 남탓만 부추기는 조언
이런식의 조언은 당사자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됨. 오히려 해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