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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세면바리 2019.12.22 16:39  
글의 압축력 자체가 차원이 다르네...

인스턴트처럼 하루에도 몇번씩 메세지 날릴수 있는 지금과 다르게 소식과 감정을 편지지 몇장에 몰아서 보내야 했던 시절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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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왕 2019.12.22 19:44  
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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