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전인가?? 천호동 공원 화장실에서 소변보고 있는데 왠 여자가 들어오더라. 일반적으로는 남자가 소변보고 있으면 고개 숙이고 나가야 정상인데 한참을 두리번 거리면서 보다가 나가더라. 후다닥도 아니고 그냥 천천히 걸어서.. 레알임 내가 하도 어이 없어 화장실 나가 걸어가는거 봤는데 그냥 자기 갈길 가더라. 외모나 머나 그냥 메갈년이였음. 만약 남자가 그랬다면 지금 감옥에 있었겠지. 그정도로 자기가 지금 상황에서 안전하다는거 알고 즐기는 것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