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이후 가장 특이하고 흥미로운 가족
1세대 태조 이성계
한국사에서 손꼽히는 무력과 전적을 가진 무장, 명장
쿠데타로 나라를 건국한 왕
하지만 아들의 쿠데타로 사실상 몰락한 왕
아들에게 반란을 시도한 왕.
2세대 태종 이방원
2. 숙청, 암살, 쿠데타머신
3. 아버지에게 쿠데타(동생들 죽였지만 사실상 이성계에게 반기를 든것)를 일으켜 결국 왕까지 된 인물
4. 아들바보
5. 한국사 최고 성군의 아버지
3세대 세종대왕 이도
한국사 최고 전성기를 가져온 인물
철학, 언어학, 행정, 과학, 군사, 예술 등등 모든 분야에 만랩인 천재
첫째 아들(장자)도 천재
본인은 성군인데 할아버지, 아버지, 2째 아들내미 모두가 쿠데타 머신임
4세대 세조 이유
한국의 왕들중 최악의 폐륜아(연산군도 폐륜에선 한수 접어줘야함)
- 형 무덤에서 사람죽임, 조카에게 찬탈한 뒤 죽임, 왕되고 동생들도 잡아죽임, 형수(단종 어머니)의 일가가 단족 복원운동에 가담하자 형과
합장되어있는 무덤을 파해치고-_- 좇같은 장소에 뭍어버린뒤 서민으로 만들어버림.
살해머신(태종은 정치적 숙청이지만 얘는 그냥 살인이라 봐야....)
근데 태조, 태종, 세종, 문종이 해놓은 업적으로 꿀빨며 지냄
5세대 단종 이홍위
삼촌에게 쿠데타로 왕좌를 뺏기고 살해당한 비운의 왕
전 세계를 뒤져봐도 신분관계 없이 어느 일족을 막론하고 저렇게 5세대에 걸쳐 캐릭터가 명확한 가문이 있을까 싶다.
가장 대표적인것만 꼽아도 1. 최강무장, 건국왕 2. 정치100단, 쿠데타 숙청머신 3. 최고의 성군 4. 폐륜아 5. 비운의 왕.
왕들의 제위기간만 70년이 넘고 출생년도로 따지면 100년이 가뿐히 넘음.
그야 말로 1세기동안 한 일가에 저런 캐릭터들이 연달아서 그것도 왕으로 출현했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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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이 싹죽여서 세종이 기를 펼수 있었을듯 ㅇㅇ
문종도 세종급 천재였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