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중국에 대적할 강력한 국가
남아시아의 맹주 인도
중국처럼 근본없는 1당독재국이 아닌 내각책임제 민주주의 국가이고,
인구가 13억이 넘어 중국에 필적할 수준이며,
세계적인 수준의 공과대학이 있어 IT산업과 공업이 상당히 발달한 곳이고,
세계4위의 군사강국 중 하나이고, 핵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화성에 위성을 쏴올린 우주강국이기도 함.
여태까지 인도는 우리나라에서는 인도는,
우리나라 좆소기업 공장일이나 공사일 해주러 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인도공대 '못간' 사람이 우리나라 공대에 석박사 유학을 많아졌음.
의외로 3D직종으로 일하러 오는 인도인은 거의 없다시피하며,
우리나라로 오는 인도인들은 대부분 IT계통 쪽 유학생들이나 석박사 출신 고급인력들.
최근 인도가 위상이 올라가고 자본력을 갖추기 시작했다고 느껴지는게 바로 자동차부분
중국기업에 인수되었던 쌍용자동차와 지엠이후 사라진줄 알았던 대우가
중국기업에 인수되었던 쌍용자동차와 지엠이후 사라진줄 알았던 대우가
각각 마힌드라그룹과 타타자동차(트럭부분)에 인수됨.
이들은 인도시장에 자동차를 공급하고 있음.
앞서 말했다시피 인도는 인도공대를 기반으로한 IT산업과 공업이 매우 강력한 국가이므로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중국이 그랬던것처럼 세계적인 기업들 인수하거나,
세계적인 인도기업들이 출현할 것으로 예상됨.
인도가 우리나라에 좋은점은,
역사적으로 좆같은 중국, 일본과는 달리 인도와는 아무런 앙금이 없음.
오히려 6.25때 우리에게 인도적지원을 해주면서 우방국에 가까웠음.
근데 너무 멀리 떨어져있다시피 하니 아직도 50년 한국전쟁때 한국으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정도로,
서로에게 관심이 없었던 국가.
허나 그런점이 오히려 편안하게 인식이 됨.
현재 인도에서는 한국제품에 대한 인식이 좋아서 많은 기업들이 인도에 진출해있음.
티베트 달라이라마의 정치적 문제 외 카슈미르, 아크사이친, 시킴, 아루나찰프라데시 등 영토분쟁문제도 크며,
최근에는 시킴에서 중국과 군사적 충돌로 미사일이 오갈뻔했음.
머지않아 중국 멱살을 잡고 우리의 든든한 친구가 될 인도의 미래를 기대해봅니다.
물론 아직 여행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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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백년전 카스트제도가 아직도 안 없어짐
수학 과학 능력이 뛰어나서 공대 출신 엔지니어들이 유명한건 맞지만 그런 인력들이 다 우리나라나 미국가서 일함
카스트 제도 자체가 법적으로 있는 제도가 아니라 힌두교의 교리라서 고치라고 강요해도 고칠수가 없는걸로 알고 있음
실제로 법으로 그런거 없다 해도 힌두교 신자가 많은 인도에서는 고칠수가 없음
불과 얼마전에 신분이 낮은 남편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자기 딸 배를 갈라서 죽인 기사 떳던걸로 기억함
파키스탄이있기 때문에 차라리 얘네랑 싸우면 싸웠지 중국이랑은 붙어볼 여유가 안됨
둘다 핵 보유국가라 제대로 붙으면 걍 인류 멸망전이지 뭐
보통 이렇게 신분상 불균형이 심한 국가에 공산주의가 들어설 가능성이 높은데 민주정치가 유지된다는게 신기할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