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교통 질서...외곽순환고속도로 사망 사고
사건 개요
고속도로 분기점에서 투싼과 K5가 접촉사고 나는 바람에
차량 두 대가 도로 갈라지는 저 위치에서 정차하고 있었음
피해차주는 잔디밭을 넘어 건너와 K5 뒤로 사진 찍으려는데
뒤에서 오던 아반떼가 못피하고 그대로 사망
여기까지는 그냥 아반떼가 더럽게 재수없고 피해자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로 보임
피해자가 부주의하게 고속도로로 뛰어들어서
아반떼가 어쩔 수 없이 박은 걸로 기사 한 개 나고 끝나나 했는데
이번 사고 피해자 측이 너무 억울하다고 한문철 TV에 제보해서 사건 파고듦
피해자 부모님까지 스튜디오 모시고 사건 설명을 들어보니
일단 피해자는 달리던 아반떼 위로 점프한 게 아님
한참 전부터 서있었고 아반떼 앞으로 수백 미터인데 장애물 하나 없던 상황
그냥 아반떼가 앞을 못보고 그대로 박아버린 것
알고 보니 아반떼 음주운전임
그것도 아주 만취 수준
현재 구속 중이지만
유족 1차 빡침
근데 또 알고 보니 사건의 원인이 된 1차 사고도
K5 100% 과실 칼치기였던 것
이 사고로 끝났으면 죽지는 않았을텐데 차에서 안내리고 보험처리로 끝내려 했는데
K5 차주가 내리라고 강요했다고 함 (녹취 있다고 함)
그것 때문에 괜히 넘어가서 참사
유족 2차 빡침
근데 또 여기서 사고가 나고 119가 아니라 129 사설 구급차가 왔는데
상태가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사설 구급차 새끼들이 시체 갖다주고 커미션 받자고 지들 멋대로 사망 판정 내려버리고
15분 내외 근처 큰 병원 대신
1시간 거리 장례식장으로 직행함
유족 3차 빡침
피해자 잘못 때문에 사고 난 것처럼 기사 쓴 기자한테도 왜 그따구로 썼냐 물었더니
경찰이랑 기자랑 서로 책임전가 하고 있음
사고 원인 제공자로 몰려
유족 4차 빡침
31살 내년 결혼 앞둔 꽃다운 나이였다는대
말 그대로 날벼락 맞음
유족들은 저 세 놈 다 죽이고 싶다고 이를 바득바득 가는데
음주운전으로 친 놈만 잡혀가고
K5랑 구급차는 어물쩡 넘어가게 생김
양카, 음주운전, 사설 구급차, 기레기 4박자
유족들은 어떻게든 책임 물어야 한다고 호소 중
어머님 목소리 들어보면 피토하는 심정이 절실하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