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수]
베트남 하노이 8개월 호치민 4개월 정도 있었는데...
첨에 크고 깨끗한 식당 찾아 다녔는데 진자 한두개 잘 골라야지 대부분 입맛에 안맞고 한식당만 찾게됨...
그러다 저런 식당 알게 되어서 다니기 시작했는데...
저런 식당 진짜 장난 없음.
쌀국수도 값도 더 저렴하고 맛남.
위생상태는 좀 그래보이기는 한데 먹고 탈난적도 없고.
그냥 울나라 시장골목에 있는 순대국집 뭐 그런 정도로 생각하면 됨.
일단 골목같은데 사람 많으면 대부분 잘 하는 집임.
저기 보다 더 골목 인데도 있는데. 거긴 좀 그렇긴 해서 도전을 못했음 현지인은 거의 울나라기준 500원으로 한끼때우던거 같았음
베트남 현지 식당에서 못먹겠던데. 더운나라인데 고기들을 다 밖에 꺼내놓고 팔고 보관함. 냉장고란게 없어. 아침에 잡아서 신선한거라는데 고기자르는 도마(?)가 신선한건 아니잖아. 조리 하는 곳이나 방식도 한국이었음 영업정지 100년 먹어도 끄덕끄덕 하는 곳이 태판이라 식욕이 안생기더라. 좋아하는 사람은 음 현지의 맛 이럼서 두그릇 세그릇도 먹더라.